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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담양군 가볼만한 곳 : 가마골 생태공원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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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젓줄이라고 하는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소폭포가 있는 곳이 가마골이다

영산강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가마골 용소에서 발원하여, 담양군을 지나 광주광역시, 나주시, 함평군, 영암군, 무안군, 목포시를 지나 서해로 흐르는 129km 로 남한에서 7번째 긴 강이다

 

담양의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가마골은 그 일대에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가마곡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가마골로 되었다.

여러 개의 깊은 계곡과 크고 작은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어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에도 서늘하며 경사가 완만하여 삼림욕 코스로도 좋지만, 취사와 물놀이는 안된다. 

 

하지만 가마골생태공원 하류에서는 음식점도 있고 물놀이도 가능하다

 

공원으로 지정돼어 잘 관리되고 있어 1급수의 물을 자랑한다

 

계곡을 따라 용소로 가는 길에 용 조각상이있다. 

 

가마골은 용추봉에 남도의 젓줄인 영산강 발원지 용소가 나오는데 용이 지나가며 바위를 뚫고 솟고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소 : 용이 솟은 못

 

가마골의 유래

 

이곳이 영산강 시원지 용소 이다

완만하게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를 이룬다.

 

용소폭포 바로 맞은편에는 시원정과 출렁다리를 올라가는 입구가 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용소폭포

 

저쪽 시원정에서 건너 출렁다리는 걷는다. 

길이는 100m 남짓 되는 것 같다.

 

참나무 종류,.,. 6형제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이 나무들은 모두 참나무라고 부르고 각기 이름이 있다

 

용소폭포에서 출렁다리가 보인다. 

길만 보고 걸으면 출렁다리가 안보인다. 그리고 용소폭포를 보고 지나면 갑자기 출렁다리가 보인다.

ㅋㅋ 갑자기 나타나서 놀람..

 

가마골 생태공원 매표소를 지나면 얼마 안가서 오른쪽에 용연 1.2폭포가 있는데

어느게 맞는지 안내표지가 없다. 아쉽다.

 

가마골생태공원은 관리를 하고 있어 취사. 물놀이가 금지되어 있다.

그냥 발 담그고 쉬는 것은 괜찮다

그리고 음식을 요리한걸 가서 먹는 것은 괜찮다.

그런데 들고 가는 것이 힘들다. 일반인의 차는 공원내에 못들어 가기 때문이다

 

담양 가마골 생태공원은 담양군민 뿐아니라 광주광역시등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가마골 생태공원 주차장에서부터 하류에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물놀이도 할수 있다.

 

여행팁 : 음식은 밑에서 드시고 가마골 생태공원으로 산책겸 편하게 갔다 오는게 좋을듯합니다.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소길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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