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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고인돌공원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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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에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되었고 

고창의 지석묘군은 사적 391호로 보존 관리하며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대에는 총 447기가 분포되어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

 

선사시대 고인돌. 청동기 시대 (B.C 4~5 세기)이다.

청동기 새대이면 한국에서는 고조선이 이에 속한다.

고인돌 공원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기도 하다.

 

고인돌 공원과 고인돌 박물관 앞에는 커다란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 공원으로 자리를 옮기면 먼저 지석묘가 보인다.

 

주차장과 입구에서 고인돌 공원까지는 700미터

걸어서 가면 15분 정도..

노약자. 임산부. 아기. 장애인과 동반하면 모로모로 탐방열차를 권해드린다.

하지만 신체건강하다면 걸어서 선사마을도 함께 보는것이 더 좋다

 

작에 꾸며 놓은 선사마을

생활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걸어가야 볼 수 있음)

 

냇가 다리를 건너 고인돌 공원으로 고고

 

죽림리 선사마을에는 처음 봤던 것보다 아주 넓은 체험 마을이 있다. 

연못도 있고 잘 조성해놨다. 

넓어서 자전거도 대여해준다.

단 자전거는 선사마을 내부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연못에 연꽃이 예쁘게 피었다

 

청동기 시대의 움집은 초기에는 아주 긴 장방형의 평면 형태를 보이던 것이

중기에는 점차 원형과 방형에 가까워진다.

원형 움집은 직경 5m 내외. 깊이 30cm~1m 내외로 둥그렇게 땅을 파서 터를 잡고 

내부에 나무기둥을 세워 서까래를 얹고 갈대, 억새 등을 이용해서 엮었다.

 

죽림리 선사마을

 

죽림리 선사마을 바로 건너편 산 밑에는 지석묘군이 대단위로 형성되 있다

고인돌 공원에는 고인돌 하나하나에 모두 번호가 매겨져 있다. 

 

본것 중에 제일 큰 고인돌...

사람의 키를 휠씬 넘는다. 3m는 되는듯 하다

 

이 모든 고인돌이 누군가의 무덤이다.

 

가는 길목에 누군가 만든 꼬마 고인돌

 

여러군데 분포되어 있어서 시간이 걸릴수가 있다.

어린 자녀를 위해서 함께 대화도 하고 걸어보자.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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