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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달랏 린프억 사원 (Chùa Linh Phước)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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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린프억 사원은 놀라운 것이 있다. 베짜이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린프억사원은 달랏 시내에서 약 8km 정도 떨어져 있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짜이맛역 근처에 있다.

린프억사원은 1949년에 시작해서 1952년 3년만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990년 땀비 주지스님이 사원을 복원하고 더 많은 사원을 증축했다.

 

린프억사원은 큰 도로에서 약 100m 정도 안으로 들어가면 있다.

안쪽에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대형차는 입구에서 내려주고 안에는 안들어가서 걸어서 갔다.

큰 도로에서 린프억사원까지 들어가는 길이 좁아서 들어가고 나가는 길에 차들이 빵빵거리고 복잡하다.

 

린프억사원 들어가서 범종이 있는 입구 오른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곳에는 놀라운 불교 작품들, 골동품, 도자기, 고급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오른쪽에 지옥을 체험할 수 있는 미로 입구가 있다.

 

오른쪽 안쪽에 있는 본당 건물 안에는 제일 큰 불상이 있다.

이곳의 불상과 절 내부는 화려하다. 한국의 사찰과는 비교가 안된다.

본당의 길이는 33m, 폭 12m 이며 2중의 조약돌 모자이크가 있다.

어떤 절은 LED 조명으로 장식한 곳도 있다.

 

 

큰 도로변에서 입구를 본 모습이다. 입구에서부터 좁아서 린프억사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을때 붐비는 현상이 생긴다.

 

종탑 1층 오른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이곳을 따라 내려가면 불상들과 보석, 골동품, 고급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하에 내려온후 오른쪽 안쪽에 지옥을 체험할 수 있는 미로길이 있다.

지옥을 체험할 수 있는 입구이다.

 

지옥의 여러 곳을 구경할 수 있고 배경음악도 들려서 혼자가면 오싹할 수도 있다.

 

본당 오른쪽에 있는 4.8m 불상인데 10만송이 국화를 붙여서 장식을 했다.

국화꽃은 소국으로 붙어 있었고 얼마나 됐는지 떨어진 부분도 있었다.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교체하지 않을까요..

 

본당 왼쪽에 있는 다이홍 종탑이며 종탑의 높이는 37m 이며  7층 탑이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무거운 종으로 4.3m 의 종이 있다.

이 종은 폭이 2.33m, 무게는 8,500kg 이며 1999년에 주조되었다고 한다.

 

종탑 2층 입구에는 소원종이가 있어서 소원을 적어서 종 하단부위에 붙여준다.

스님인지 관리인인지 모르겠는데 소원종이를 주면 골고루 알아서 붙여준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타종을 한다. 타종을 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린프억사원을 돌아보면 벽과 건물 전체가 타일로 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타일이 도자기그릇을 깨서 붙여놨다.

일반적인 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도자기 그릇 타일이 둥글둥글하다.

 

본당 건물인데 건물이 화려하다.

한국의 사찰들은 수수하고 조용하다. 베트남의 사찰들은 화려하고 정원 혹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

 

본당 안쪽에는 거대한 불상이 자리잡고 있다. 인터넷에는 사진을 못찍게 한다고 했는데 모른척하고 찍었는데 제지하지는 않았다.

본당의 길이는 33m, 폭은 12m 이다.

 

린프억사원 왼쪽에 있는 사원이다. 길 건너편에 있다. 

 

린프억사원 왼쪽에 있는 사원도 역시나 화려하다. 기둥을 휘감아 올라가는 용조각상이 있고 입구 오른쪽에는 푸른 옥부처도 있다.

 

린프억사원 바로 오른쪽에는 49m 길이의 용이 있다.

입구에 있는 용이 아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이 49m 의 용은 12,000 개의 맥주병으로 만들어 졌고 용의 입은 미륵불을 덮고 있다.

맥주병은 통째로 사용한 것이 아니고 깨서 작은 조각을 타일처럼 사용했다.

 

린프억사원 주차장에 있는 탑과 불상이다. 

안쪽은 주차장은 넓은것 같은데 도로에서 들어오는 입구와 길이 협소하다.

 

달랏 린프억사원은 특별한게 몇가지 있다.

종탑 1층 입구 오른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다. 

처음 가신분은 모르고 지나칠 수가 있다. 지하로 내려가서 지옥을 체험을 하고 먼저 나온다

그리고 종탑에서 소원종이를 쓰고 붙인다. 

다음 본당에 들려서 보고 다음은 10송이 국화꽃 불상을 본다.

다음은 길 건너편에 사원과 12,000개의 맥주병으로 만든 49m 의 용을 보면 된다.

패키지여행은 가이드의 설명이 있어서 관람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은 자세한 내용은 모른체 그냥 건물만 볼 수 있다. 물론 인터넷에서 먼저 탐방한 사람들의 블로그를 참고해도 된다.

만약 차를 타고 왔다면 안쪽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 드나들때 복잡하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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