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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무안군 가볼만한 곳 : 못난이 미술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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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미술관을  아시나요..

조각가 김판삼씨가 주축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동산’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만들고 있는 작은 휴식공간이다.
2500여평의 부지에 못난이를 테마로 못난이 미술관과 못난이 조형 체험관, 유아숲을 조성하고 있다. 미술관에는 못난이 조각 작품이 50여점 전시되어 있으며 무안카페를 운영중에 있다. 무인카페에서 나온 후원금으로 미술관과 동산을 운영중이다. 체험관은 5월 개관하여 석고 방향제등 입체조형체험을 할 수 잇다. 주말 가족단위 또는 학급단위 체험이 가능하며 최대 수용인원이 50명이다. 사전 예약이 필수 .
영산강 제 1경과 근접해 있으며, 영산강 자전거길목에 있어 자전거 동호회나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유아숲은 현재 조성중이며, 2020년 완성될 계획이다.
못난이 동산은 365일 열려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없다.
(발췌 : 무안문화관광)

야외에 전시장이 만들어져 있고 시골 도로변에서 바로 보인다.
그리고 영산산 종주길변이라 자전거를 라이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것이다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한다

누구나 예뻐지는 못난이 마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못난이를 보면 상대적으로 자신이 예뻐 보이는 기분이 들어요

미술관이 야외에 작품이 전시돼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면서 감상하면 된다.
한국적이고 해학적인 면이 주류를 이룬다

이곳 미술관은 계속 진행형이다.
작품이 만들어지면 공원에 전시를 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한다
작품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공원에 꽉 찰지도 모른다

못난이가 유혹을 한다..
키스~~
최근 작품인지 작품을 전시하고 주변을 정리중이다

못난이 미술관은 야외이고 울타리도 없어서 1년 연중 관람하고 관람료도 없다
처음 왔을때 보다 더 많은 작품들이 늘어가고 있다

체험실 앞에서 못난이 아가씨가 사탕을 주면서 유혹한다
체험을 할려면 예약을 먼저 해야 한다

검정 고무신을 타고 가는 깜둥이들(인종차별이 아닌 그냥 부르는 말임)
내가 초딩때(국민학교)는 고무신을 신던 시절이라 고무신이 장난감이었다
고무신을 물에 띄우면 배가 되고 고무신으로 딱지치기도 했다

못난이가 화가 났나봐요..
조심. 조심..

못난이가 허깅을 하면 안아줘야 할까요.
애교로 받아줘야 겠죠

골프치는 못난이
자세만은 으뜸입니다

귀여운 못난이가 손잡아 달라면
잡아줘야 겠죠

무등을 타고 무얼 보고 있나요.

뒤에 보이는 창고가 작업실입니다
문틈으로 살짝 봤는데 작품이 있더라구요.
색칠은 아직 안됐고.. 성형중..



고속도로에서 가까워서 찾기도 어렵지 않아요
시간 되시면 방문해보세요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상사바위길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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