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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광역시 가볼만한 곳 : 죽도공원과 송정해수욕장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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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을 보고

해동 용궁사로 가는 길에 

어느 구독자님의 소개한 죽도공원을 들렸다. 예전에는 왜 이런곳을 몰랐을까. 

크지 않으면서 뷰가 너무 좋다. 

구독자님들이 다녀간곳 중에 좋은 곳은 메모를 하는데 역시 잘했다.

 

죽도 공원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송정해수욕장

맑은 하늘과 함께 보는 것이 너무 아름답다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공원으로 가는 죽도 길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어르신들이 일찍 그늘에서 쉬고 계셨다.

 

죽도공원 비석.

죽도공원 총면적은 30만㎡이다

죽도공원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할 곳이 없다. 

하마터면 견인구역에 주차할뻔했다. 왜냐하면 먼저 주차한 차량이 견인했는지 바닥에 견인딱지가 붙었다.

죽도공원과 바로 오른쪽에 송정해수욕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힘들다.

 

해운대쪽은 해파랑길인데

이곳은 갈맷길이 있다

 

죽도공원에 오르면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주변의 깨끗한 바닷물이 보인다.. 

이정도는 돼야 물에 몸을 담그죠.. ㅎㅎ. 

내 몸은 소중하니까~

 

죽도공원 오른쪽에는 방파제가 있고 배들이 정박해 있다.

 

전망대 같은 정자도 있다. 

2001년 2월 정자인 송일정을 준공하였다고 한다. 올해인데..

 

정망대에서 바라본 죽도공원

죽도 공원은 자그마 하지만 볼거리가 있다.

 

죽도공원 정상에 죽도에 대한 설명이 있다.

예전에는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라 이름지었고 이 대나무로 전쟁때 화살제조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소나무가 대부분이지만 왼쪽 산책로에 신우대가 아직 남아있다.

 

시간이 9시를 넘어서인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이 조금 있다. 

그리고 공무원들이 팻말들 들고 해수욕장을 돌며 코로나 홍보를 하고 다녔다.

2M 거리두기. 마스크착용하기..

 

이곳도 여름이면 파라솔이 없어서 대여를 못하는데 

파라솔도 거리두기를 하고 설치를 했지만 텅비었다. 

 

작은 죽도공원.

송정해수욕장에서 즐기실려면 짬을 내서 죽도공원도 들려서 소나무 그늘에서 쉬세요

파라솔이 필요없어요. 대여비도 없어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죽도공원

 

여행팁 : 죽도공원과 송정해수욕장이 같이 있어서 주차장이 협소하다. 빨리 가지 않으면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288-60 (죽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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