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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4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해월루 호남에서 해월루 라는 정자가 2곳이 있다. 한곳은 전남 해남군 북평면 한밭등길 20-1 한곳은 바로 오늘 포스팅하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23-41 다산 정약용은 18년(1801~ 1818) 동안 유배생활을 보내는데 1801년 2월에 경상도 장기로 보내진다. 이때 그의 나이는 40세였다. 1801년 11월에 정약용은 다시 전남 강진으로 이배된다. 다산은 강진 동문밖 주막 사의재에서 4년동안 지내다가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등에서 4년을 보낸후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1818년 9월까지 10여년동안 보낸다. 다산이 윤단의 산정으로 오게 된 것은 어머니가 해남 윤씨였기 때문이다. 외가 쪽 친척의 소유였던 산정으로 거처를 옮긴 것이다. 다산의 외가는 해남 윤씨의 대표적 인.. 2022. 12. 1.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사의재 전남 강진에는 다산 정약용(17628.5~1836.4.7)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그중에 그가 1801년 강진에 유배와서 처음 묵은 곳이 사의재이다. "사의재" 란 뜻은 "네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다. 사의재는 이곳 주막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 하나를 거처로 삼은 다산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다산 정약용은 생각과 용모와 언어와 행동, 이 네가지를 바로 하도록 자신을 경계하였던 것이다. 생각을 맑게 하되 더욱 맑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말을 적게 하되 더욱 적게, 행동을 무겁게 하되 더욱 무겁게 할 것을 스스로 주문하였다.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더욱 정진한 것이다. 다산 정약용은 조선 후기이 대표적인 실학자로 .. 2022. 9. 24.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다산 초당 조선 실학을 꽃피운 다산초당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 중 10여년을 생활하면서 목심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 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이다. 현판에 판각된 다산초당이란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로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다산초당, 동암, 서암, 천일각 등의 건물과 '다산 4경' 이라 부르는 정석, 약천, 다조, 연지석기산 등의 유적이 있다. 다산초당을 비롯하여 이곳의 다양한 유적을 '정약욜 유적' 으로 통합하여 사적 10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다산초당 건물은 원래 목조 초가였으나 1936년에 노후로 인해 붕괴되어 없어졌던 것을 1957년 강진 다산유적보존회에서 그 자리에 목조 와가.. 2022. 8. 7.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고성사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고려후기 승려 원묘국사 요세가 창건한 사찰이다. 고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천불산화엄사사적비'에 의하면 고려 후기인 1211년(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1162~1245)가 인근의 만덕산 백련사를 중창할 때 말사로 지었다고 전한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는 '고성암' 이라 기록하고 있는데 '호남읍지'에도 같은 이름이 있다. 1805년 강진군에 귀양 온 정약용(1762~1836)이 이 암자를 머물며 아암해장과 교우하였다. 조선 말기에는 신중탱화가 봉안되었다. 맞배지붕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법당 왼쪽에 보은산방이 오른쪽에 범종루와 요사(안심요)가 있다. 정약용은 강진에서 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는데 처음에는 주막집에서 기거..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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