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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논농사2

베트남 일상이야기. 농촌 벼농사. 껀터(Cần Thơ) 놀러 가기 아침에 일어났더니 7번째 처남이 논에 벼를 뿌리고 있다. 물에 불려 뿌리가 나오면 기계에 담고 뿌린다. 한국은 싹을 띄우고 이앙기로 심는데 여기는 그냥 뿌리면 끝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아침이면 일이 끝난다. 낮에는 더워서 일을 못하기 때문이다. 와이프와 조카2명.. 이렇게 4명은 오토바이 2대로 껀터(Cần Thơ)까지 간다. 껀터는 호치민에서 남쪽으로 가면 있는데 광역시정도 큰 도시이다. 거의 2시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피곤한지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잠을 잔다. 베트남의 카페는 음료수도 마시고 해먹에서 잠도 잘 수 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야시장에 들려서 느윽미아(사탕수수 쥬스) 한잔을 마신다. 사탕수수 3토막을 기계에 짯더니 한잔이 나왔다. 가격은 15000동. 한화로 750원... 2022. 4. 7.
베트남 일상이야기. 6, 11번째처형집 구경. Giồng Riềng 시장 보기 와이프는 5남 8녀중에 11번째 딸이다. 큰오빠가 나하고 동갑이다. ㅎㅎ 처갓집 바로 왼쪽에 새로 집을 지은 5번째 언니집이다. 처음 봤을때는 집이 옆으로 기울어져 있었는데 허물고 새로 지었다. 땅은 있던 터라 건축비가 2천만원 정도 들었단다. 6번째.11번째 언니집으로 가는 길.. 배를 타고 30분정도 간다. 6번째.11번째 언니 집이다. 바로 옆이 두 언니가 사는데 겹사돈이다. 형과 동생.. 언니와 자매가 결혼을 했다. 3집이 붙어서 3형제가 살고 있다. 지금 보는 오른쪽 집은 11번째 언니 집이다. 을 보러 오토바이를 타고 15분 정도 갔다. Giồng Riềng 은 한국의 군정도의 크기 도시이다. Giồng Riềng 매일시장에 들려서 과일과 고기를 샀다. 집앞에 논은 벌써 추수하고 벼를 심었다...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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