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안군 정유재란 호벌치 전적지1 전북 부안가볼만한 곳 : 정유재란 호벌치 전적지 정유재란 호벌치 전적지(丁酉再亂 胡伐峙 戰蹟地)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정유재란 전적지이다.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전라도 부안지방의 의병들이 왜군을 맞아 싸운 싸움터이다. 호벌치란 지명은 7세기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이곳에 상륙하여 유진치와 주류성 일대에 통수부를 설치하였던 사실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와는 달리 왜군은 주력부대를 전라도에 투입하여 곳곳을 짓밟았는데, 이 때 왜병들은 해로를 이용해 줄포에 상륙하여 부안으로 진격하여 왔다. 그러자 임진왜란 때 이 지방에서 의병 92명과 함께 왜병을 크게 무찔렀던 채흥국이 다시 뜻있는 의사 33명을 추가하여 호벌치에서 왜병을 맞아.. 2021. 10.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