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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29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홍암 나철 생가 (드론 영상) 대종교 창시자이자 을사오적 처단을 시도한 나철(나인영)이 태어나 자란 곳이다. 나철(1863~1916)은 을사늑약 소식이 알려지자 관직을 사임하고 여러 차례 일본에 건너가 국권 수호를 위한 외교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일본과의 교섭에 한계를 느껴 1907년 비밀 결사 자신회를 결성하여 "을사오적" 처단을 주도하다 신안군 지도에 유배되었다. 앞쪽에 있는 건물이다. 뒤쪽에 있는 건물이다. 나철은 단군신앙을 부흥시켜 1910년 대종교라 일컫고 국학운동과 항일운동의 구심점으로 삼았다. 결술국치 이후에는 총본사를 만주 화룡현 청파호로 옮겨 항일투쟁의 본거지를 마련하였다. 1915년 다시 국내로 돌아와 대종교 부흥운동을 지속하다, 1916년 9월 12일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서 일제의 무단적 종교 정책에 항거하여 자.. 2023. 8. 7.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홍암 나철 기념관 (드론 영상) 독립운동의 아버지, 국학의 선구자, 대종교 중광자, 홍암 나철은 겨레의 큰 스승이다. 홍암 나철성생기념관은 나철이 걸어온 길을 통해 선생의 구국이념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건립되었다. 선생의 생가와 위패를 모시는 사당인 홍암사, 홍암관과 대종교독립운동관 등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남 보성군은 홍남 나철선생 순명 100주기를 맞아 선생께서 태어나신 벌교읍 금곡마을에 홍암나철기념관을 개관하였다. 홍암나철기념관은 총공사비 76억여 원을 들여 사당 홍암사, 개천문, 전시관인 홍암관, 대종교 독립운동관, 자료실로 구서돼 있다. 홍암 나철(1863.12.2~1916.8.15) 선생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대종교의 창시자이고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나두영, 개명은 나인영이며 자는 문향, .. 2023. 8. 5.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현부자네 집, 소화의 집 (드론 영상)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을 따라 현부자네 집에 갔다. 현부자네 집은 태백산맥 문학관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왼쪽에는 소화의 집, 오른족에는 현부자네 집이다. 중도 들녘이 질펀하게 내려다 보이는 제석산 자락에 우뚝 세워진 이 집과 제각은 본래 박씨 문중의 소유이다. 이 집의 대문과 안채를 보면 한옥을 기본 틀로 삼았으되 곳곳에서 일본식을 가미한 색다른 양식의 건물이다. 한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꽤 흥미로운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소설에서는 현부자네 집으로 묘사되었다. "그 자리는 어 이를 데 없는 명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풍수를 전혀 모르는 눈으로 보더라도 그 땅은 참으로 희한하게 생긴 터였다. ....(태백산맥 1권 14쪽) 소설 "태백산맥"이 문을 여는 첫 장면에서 처음.. 2023. 8. 3.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한국차박물관 실내정원, 세계차나무식물관 (드론 영상) 한국차박묽관 내 오른쪽 위로 올라가면 이런 멋진 실내정원 유리 온실이 있다. 열대 식물이 1년내내 자라고 있어서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실내정원 주변에는 차밭이 있고 공원처럼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다. 실내정원에 들어가면 열대식물들이 있어서 신선하다. 식물들과 선인장들이 있다. 실내정원 주변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실내정원은 따로 입장료가 없이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오픈시간은 있다. 나도 여기 보성에 다녀갑니다. 인증샷하기에 딱 좋아요 실내정원 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다양한 볼거리 보성을 방문하면 좋겠다. 실내정원 바로 오른쪽에는 "차 만들어보는 곳"이 있어서 체험도 할 수 있다. 보성하면 차밭, 대한다원이 있어서 한해 방문객이.. 2023. 8. 1.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한국차박물관 (드론 영상) 아름다운 녹차 수도 보성.. 그곳에 한국차박물관이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세계 녹차의 중심을 꿈꾸는 주산지, 보성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등을 갖추었다. 1층 차문화관, 2층 차역사관, 3층 차생활관을 테마로 보고 ,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다례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차 문화의 올바른 정립과 보급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제공울 통해 한국 차의 미래를 여는 박물관, 다시 착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통 차(茶)라고 하는 것은 차나무에서 어린 잎을 따서 덖은 것을 물로 우려낸 찻탕을 뜻한다. 엄밀히 말해서 차는 찻잎만으로 만든 차를 가리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차는 대용마실.. 2023. 7. 30.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판소리 성지. 정응민 생가 (드론 영상) 보성은 차재배지로 알려졌지만 영화를 통해서 알려진 판소리 성지이다. 판소리 성지는 조선시대 명창이자 서편제 창시자인 강산 박유전 명창을 비롯해 정재근, 정응민, 조상현 선생등 서편제 계보를 이은 명창들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판소리 산실인 화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일원을 주무대로 박유천 선생 기념비, 정응민 선생 생가, 득음정 등이 자리한다 보성 소리의 살아 있는 박유천 명창은 동편제의 고장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852년 이곳 보성 강산마을로 이주해 서편제를 창시했다. 이후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조화시킨 강산제도 만들었다. 30명 이상 단체관람객이 방문하면 명창의 판소리, 민요 등의 공연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보성 소리의 역사와 전통성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됐다. 판소리 체험교실과 교육 프.. 2023. 7. 28.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태백산맥 문학관 (드론 영상)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태백산맥문학관은소설 태백산맥이 땅속에 묻혀있던 역사 진실을 세상에 드러낸 주제의식을 형상화하기 위하여 산자락을 파내서 특이하게 설계된 건물로 세워졌습니다. 보성군에서는 이곳 문학관을 소설의 큰 의미를 되세기고 민족의 숙원이고 비원인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통일문학관으로 가꾸어 나가고 세계적인 문학기행의 명소로 키워 나가고 있다. 특히, 국민 모두의 참여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골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출처 : 태백산맥 문학관 홈피)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 작가정신.. 2023. 7. 26.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태백산맥 문학거리 (드론 영상) 보성군 벌교읍의 시작인 삼거리에서부터 시작하는 태백산맥 문학거리는 길부터 잘 정비된 특화된 거리이다. 양쪽 주변에는 옛날 건물들이 그대로 잘 정비되어 있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보성여관, 청년단, 긍융조합. 태백산맥 문학공원, 술도가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 벌교읍의 출발점인 3거리에서부터 태백산맥 문학거리는 시작한다. 벌교읍내 전경을 보세요 조정래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 작가정신의 승리라 불릴만틈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조정래작가는 한국문학 뿐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조정래 작가 정신의 결집체라 할 수 있는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은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전국민적 애독서가 됨과 동시에 살아 있는 고전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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