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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37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윤철하고택 해남 윤철하 고택은 조선 말기 호남 지방 상류 계층의 가옥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기와집이다. 이 집을 지은 윤철하는 조선시대 선비이자 화가인 윤서두의 후손이며 고택이 위치한 초호리에는 윤서두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고 있다. 해남 윤철하 고택은 윤철하가 1906년 안채를 건립하였고, 가옥의 이름을 해남 윤철하 고택으로 하였다. 윤철하는 공재 윤두서[1668~1715]의 일곱째 아들의 후손으로, 해남 윤철하 고택이 있는 초호리는 윤두서 후손들의 씨족 마을이다. 안채 이외에 별당채[1914년 건립], 사랑채, 대문간채[1912년 건립], 중문간채[1943년 건립]가 있다. 윤서두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이다. 해남 윤철하 고택은 건물 전체 배치는 일축선 남향 배치로 경사지형을 3단으로 정지한 후에 각 건물을 .. 2021. 12. 27.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우항리 공룡화석지 해남 우항리 공룡, 익룡 및 새 발자국화석 산지는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 있는 대규모 화석지이다. 1998년 10월 17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원래 물에 잠겨 있던 해안이었으나 화원반도와 목포를 연결하기 위해 해안에 둑을 쌓으면서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대규모 화석지가 드러났다. 주변에 해남공룡박물관이 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속한다. 공룡 발자국 화석 823개와 익룡 발자국 홧거 443개, 새 발자국 화석, 공룡 뼈 화석 등 다양한 화석이 많이 발견되었다. 또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새 발자국 두 종류와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익룡 발자국이 한 지층에서 발견되어 익룡과 새가 서식지를 공유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최초 사례이다. 세계 최대 규.. 2021. 12. 25.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우수영문화마을. 갈두항 우수영마을은 조선시대 전라우도 수순의 본영으로 서해와 남해 바다를 지켜온 성지였다. 또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일본군을 대파한 명량대첩의 현장이기도 하다. 우수영마을은 조선시대 구국의 성지로서 자부심이 대단하였고, 마을은 활기가 넘쳤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관공서와 학교 등이 이전하면서 크게 쇠퇴하였고 작은 어촌마을로 전락하였다. 우수영 주민들과 문내면사무소는 침체된 우수영마을의 명성과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5 마을 미술 프로젝트’에 응모하였다. 2015년 3월 최종 선정되었고, 4월부터 12월까지 “소~울(SOUL, 笑鬱)”이라는 이름으로 총 5억 50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여기서 ‘소~울’이란 .. 2021. 12. 24.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우수영관광단지 해남 전라우수영(海南 全羅右水營)은 대한민국의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명량대첩의 배후기지로 활용되었던 역사적인 유적이다. 1992년 3월 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39호 전라우수영성지로 지정되었다가, 2016년 9월 30일 대한민국 사적 제535호 해남 전라우수영으로 지정되었다. 해남 전라우수영은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군사적 요충지에 자리 잡은 조선 시대 전라우도 수군의 본영이다. 앞바다는 물살이 빠른 명량해협을 이루고 있고, 그 안쪽은 양도(洋島)라는 섬이 울돌목의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동시에 외부로부터 전라우수영을 가려주고 있어 천혜의 요새를 이룬다. 1440년(세종 22)에 수영을 목포에서 이곳 해남으로 옮기면서 전라도 수군을 총괄하는 전라수영으로 .. 2021. 12. 23.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용두리 고분 해남읍에서 대흥사로 가는 길에서 신흥저수지 다음 우회전해서 가면 용두마을 앞에 있는 무덤이다. 바로 도로 앞에는 삼산시온교회가 있고 알림 표지판을 보면 된다. 봉분의 외형은 전형적인 앞이 네모나고 뒤가 둥근 전방후원 형태을 이루고 있다. 옆면에서 보면 뒤쪽 둥근부분(후원부)에 비하여 앞 네모꼴 부분(전방부)의 길이가 짧아 보이며, 높이도 전방부가 약간 낮은 상태이다. 해남 방산리 장구봉고분(전라남도 기념물 제85호)과 동일한 성격으로 생각되며, 무덤의 형성시기도 4세기 전후로 보고 있다. 다른 곳에는 6세기 중순이라고도 말한다. 해남 용두리 무덤들은 전남지방에서 발견된 몇 기 안되는 전방후원 형태의 무덤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 121호 해남 용두리 고분 보통 고분은 둥근형태.. 2021. 12. 22.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옥매광산 역사이야기 옥매광산은 일제가 군수품인 알루미늄제련의 원료로 쓰이는 명반석(백반석)을 얻기 위해 개발한 곳으로 일제강점기 국내 강제동원 중 가장 큰 규모의 동원지로 알려져 있다. 해발 173m 였던 옥매산봉우리를 깍여 나가 협곡이 됐고 이어진 해안가에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명반석 저장창고가 아직 그 원형을 유지한채 남아 있다. 전쟁의 말기에 이르러 이 지역의 광부들은 강제로 제주도로 끌려가 굴을 파는 일에 동원되었다. 1945년 8월 20일 이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가 화재로 바다에 가라앉게 되었고 약 118명의 광부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유가족들과 지역민들에 의해 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옥매광산 118명 희생광부 추모비 강제동원은 비극적인 집단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보고서에.. 2021. 12. 21.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는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1992년 507만3천여㎡로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2012년 골프장 및 단지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으나 골프장 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돼 왔다. 그러나 2020년 끈질긴 노력 끝에 30여년 만에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민자투자의 걸림돌이 되어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활성화가 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2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수처리장 기본조사 및 설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20실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수려한 해변 경관.. 2021. 12. 20.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양한묵생가 2019년 6월 12일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가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해남군은 옥천면 영신리에 조성한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기념관을 준공하고 오는 12일 개장식을 했다. 지강 양한묵(1862∼1919년) 선생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살았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했다. 옥중에서 숨진 유일한 민족대표다. '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고 가혹한 고문으로 ..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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