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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19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백관수고택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있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근촌 백관수의 생가이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90호이다. 근촌 백관수 선생은 고종26년(1889) 1월28일 성내면 덕산리에서 태어나 여섯살때 부터 거유인 간재 전우의 문하에서 한문을 익히고, 열여섯 되던 해에 러일 전쟁이 일어나 망국의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었다. 1917년 봄 비록 만학의 길이기는 하였으나 일본으로 건너가 명치대학 법과에 입학한 후 그곳에서 독립운동 대책위원으로 뽑혀 역사적인"2.8선언"으로 일본경찰에 연행되어 1년동안의 옥고를 치루었으며, 이 선언은 바로 3.1운동을 촉진 시킴으로 독립운동의 선구자였던 것이다. 1920년 3월 출옥한 그는 귀국해서 기독교 청년회와 관련하는 한편, 언론계에 투신하여 이상재와 더불어 조선일보의 이사와 영업,.. 2021. 11. 15.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동호해수욕장 전북 고창 하전갯벌마을 동호해수욕장은 전북에서 손꼽히는 해수욕장으로 길게 펼쳐진 백사장이 자랑인 해수욕장이다. 드넓은 백사장을 따라 수백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황홀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현재 캠핑장 조성사업과 명품솔숲을 마친 상태이다. 4km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 수심 또한 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로써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다. 해수는 염도가 높아 피부병, 신경통 환자들의 해수욕과 모래찜질 장소로 유명하며 높은 염도 때문.. 2021. 11. 13.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동학혁명기포지 고창 무장 동학농민혁명 기포지는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있는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다. 2014년 10월 31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129호로 지정되었다. 동학농민군의 무장기포지는 한국근대사에서 스스로 전국에 걸쳐 사회개혁 의지를 처음으로 드러낸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의 하나로 상징성이 매우 큰 유적지이다. 무장기포지는 동학 농민 혁명 과정에서 고부 농민봉기가 전국적인 무장봉기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은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1894년(고종 31) 1월 고부에서 봉기한 농민들은 후임 군수 박원명의 설득으로 3월 초에 해산하였으나 안핵사 이용태가 고부봉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농민들에 대한 횡포가 극심해지자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의 농민군 지도부는 무장현에 .. 2021. 11. 12.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국화벽화마을 / 안현돋음볕 벽화마을 안현돋음볕마을은 2006년 녹색 체험 마을로 선정되면서 자연 체험, 농사 체험, 생활 문화 체험, 놀이 체험을 마련하여 인적이 드문 농촌 마을을 활성화시키고자 조성되었다.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 안현마을에 송주철 공공디자인연구소가 미당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를 모티브로 그린 벽화이다. 미당 서정주[1915~2000]와 그의 시를 기리기 위해 2005년부터 마을 뒷산에 국화꽃을 심고, 2006년 10월 ‘100억송이국화축제’를 개막하여 3년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것을 고민한 끝에 2007년 11월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6개월 만에 완성하였다. 안현돋음볕마을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 산나물 채취를 비롯해 복분자 따기, 오디 따기,.. 2021. 11. 11.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독곡마을과 서산산성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독곡마을.. 고창에서 고인돌 공원을 지나 선운사로 가는 길에 독곡마을이 있다. 길가에 서산산성이라는 팻말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마을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득템한 기분이었다. 독곡마을 이야기 아산면 하갑리 독곡마을은 곡부에 자리하여 삼면이 산지로 둘러쌓여 있으며 마을 앞에는 인천강이 흐른다. 본래 마평이라 불리던 이곳은 도기를 구워 생업을 하던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도굴만으로 불리다 오늘날 독곡이 되었다. 마을을 감싼 성틀봉정상에는 사산산성이 있다. 동. 서. 남 세면이 하천을 끼고 있는 퇴뫼식 석성으로 백제시대 성곽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는 북동변에 높이 3m가량의 성벽만이 원형태로 남아있고 대부분 유실되었다. 북동쪽 모퉁이에는 치성이 있고 산정상에는 계단식 건물터가 확인.. 2021. 11. 7.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덕천사 덕천사(德川祠)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신말주(1439∼?)선생의 위패를 중앙에 두고 양 옆으로 조윤옥, 장조평 선생을 배향하며 그 좌우에 7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2000년 6월 23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62호로 지정되었다. 신말주 선생은 단종 2년(1454) 과거에 합격하고 벼슬이 대사간에 이르렀으나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을 버리고 순창에서 여생을 보냈다. 덕천사는 순조 18년(1818)에 세웠으나 현재 건물은 1917년 이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건물 앞쪽에는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의 솟을대문인 내삼문이 있다. 남쪽에는 강당인 숭절단이 있은데 규모는 앞면 5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2021. 11. 6.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꽃객프로잭트 전라북도 민간정원 1호 꽃객프로잭트 귀농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가꾸었다능.. 고창 핑크뮬리 축제'는 꽃객(꽃을 찾는 여행객)들이 정원과 지역의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 수용태세를 마련하고 그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기 위한 민간 프로젝트인 '꽃객프로젝트'가 2019년부터 진행하는 정원축제 이다. 2ha의 휴경농지를 이용하여 10여 만본의 핑크뮬리, 코키아, 핑크메밀, 백일홍, 천일홍 등 붉은 가을꽃과 50여 년의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500여 그루의 멋진 정원수가 꽃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꽃객프로잭트는 고창에서 선운사 가는 길에 있다. 코로나가 무색할 만큼 많은 꽃객들이 찾아온다. 꽃객프로잭트 입구 매표소 입구 오른쪽에는 소나무와 함께 백일홍이 피어있다. 입구 왼쪽과 정면 안쪽에는 핑크뮬리가 천지다. .. 2021. 11. 5.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김성수생가 김성수 생가는 1861년에 세워진 가옥으로, 대한민국 제2대 부통령(副統領)이며 정치, 언론,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우리 근대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인촌 김성수(金性洙)(1891∼1955) 선생의 생가이다. 또한 인촌의 동생이자 민족자본 육성의 대표자인 수당 김연수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김성수는 경성방직주식회사와 동아일보, 삼양사를 세웠고,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를 세웠다. 이곳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발자취를 남긴 김성수 선생과 김연수 선생이 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모습을 함께 되새겨 볼 수 있어 더욱 뜻이 깊은 집이다. 김성수 생가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39호다. 김성수 생가는 현재 전반적으로 많은 보수가 이루어져 옛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가옥에 들어서기 ..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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