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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28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적벽강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도로 만들어진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해안단구, 화산암류, 습곡 등과 함께 화산이 활동하던 시기에 대한 연구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또한 주변에 천연기념물 후박나무군락, 사적 죽막동유적, 시도문화재 수성당 등 잘 보존된 자연유산,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숲과 서해안 바닷가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수성당과 같은 민속적 요소와 과거 닭이봉에 설치되었던 봉화대와 같은 역사적 요소가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적벽강의 유래 중국의 시인 소동파가 거닐던 중국 적벽강과 경관이 비슷하여 적벽강이라는 이름이 붙.. 2021. 10. 16.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월명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91년(신문왕 11) 고승 부설(浮雪)이 창건하였다. 조선 선조 때의 고승 진묵(震默)이 중창하여 17년 동안 머물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1863년(철종 14) 성암(性庵)이 중건하였다. 1908년에 불탄 것을 1915년에 학명(鶴鳴)이 중건하였고, 1956년에는 원경(圓鏡)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산상무쟁처(山上無諍處)의 한 곳으로 대둔산 태고사(太古寺), 백암산 운문암(雲門庵)과 함께 호남지방의 3대 영지(靈地)로 손꼽히는 곳이며, 봉래선원(鳳萊禪院)이 있어서 근대의 고승인 행암(行庵)·용성(龍城)·고암(古庵)·해안(海眼)·소공(簫空) 등이 수도한 참선도량으로 유명하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5칸,.. 2021. 10. 14.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월고리 봉수대 월고리 봉수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소재한 봉화산 정상에 있다. 이 봉수는 고려 말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며, 남동쪽에 있는 고창 소응포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동쪽에 있는 점방산 봉수로 연결했던 봉수였다. 현재 봉화산 정상에는 연대 한 개만 복원되어 있고, 월고리 봉수의 옛 모습은 강세황의 격포유람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에는 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세 개의 봉수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세 개의 봉수는 월고리 봉수를 비롯해 변산면 대항리의 점방산 봉수, 계화면 계화리의 계화도 봉수이다. 부안에 있는 봉수는 모두 연변봉수로써 서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고, 1990년대 말에 복원되어 현재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월고리 봉수는 조선시대에 발간된 모든 지리지에 그 기록이 전하고 있어 고.. 2021. 10. 12.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실상사지 부안 실상사지(扶安 實相寺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절 터이다. 1986년 9월 9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77호로 지정되었다. 내변산 천왕봉 아래 있었던 실상사터이다. 실상사는 통일신라 신문왕 9년(689)에 초의선사가 세운 절로 조선시대에 양녕대군이 고쳐지었다고 전하나 한국전쟁으로 불타버렸다. 내변산의 4대 사찰 중의 하나였고, 현재는 절터 내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이 출토되고 있으며,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넣어두던 둥근 돌탑의 석조부도가 3기 남아있다. 3기의 부도 중 2기는 종 모양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77호. 실상사는 신라 신문왕 9년(689)초의선사(草衣禪師)에 의해 창건되어 조선조 때 양녕대군(讓寧大君)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변산 .. 2021. 10. 12.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신석정 고택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해방 이후 시인 신석정 관련 주택이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84호. 신석정(夕汀, 본명 錫正)이 시인으로서 꿈과 청춘을 키우며 첫시집 『촛불』과 제2시집『슬픈목가』를 탄생시킨 곳이다. 석정이 이 집을 마련한 것은 1935년이다. 부안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향리에서 문학의 꿈을 키우며 지내던 그는 1930년 상경하여 개운사(開運寺) 불교전문강원(佛敎專門講院)에서 석전(石顚)박한영(朴漢永) 스님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시문학 동인이 되어 본격적인 시작(詩作)활동을 하였으나 어머님의 부음을 받고 귀향하였다. 그 후 이 집을 마련하여 분가하였으며 스스로 청구원(靑丘園)이라 이름지었다. 청구원은 이름대로 앞뜰에는 큰 은행나무를 위시하여 온갖 나무들이 큰 숲을 이루고 있었으며 집 서편.. 2021. 10. 11.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수성당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신 제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은 우리나라의 각 도에 한 명씩 딸을 시집보내고 막내딸만을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마을사람들이 이에 감사드리고 보호를 기원하기 위하여 여해신과 그의 딸 8자매를 모시는 제당을 건립하였다다. 매년 정월 초사흗날 주·과·포를 차려놓고 제사를 지내 풍어와 어부들의 무사고를 빈다. 이때 제주는 그해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맞추어서 궂은일이 없는 사람으로 선출하며, 제주는 목욕재계(沐浴齋戒)한 뒤, 정성껏 제를 모신다. 조선 순조 4년(1804)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수백 년을 이어온 제당으로 1칸 규모의 기와집이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격포 마을에서는 3가.. 2021. 10. 9.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솔섬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앞에는 작은 솔섬이 있다. 썰물때는 걸어서도 갈수 있는데 보호를 위해서 입산 금지이다. 주차는 학생해양수련원에 주차하면 된다. 솔섬은 석양때 사진찍기 좋은 곳이어서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솔섬은 2017년 전북서해안권 지질공원 지정되었다. 솔섬을 찍기위해 몇번을 방문해서 드론을 뛰웠다.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해안가의 몽돌과 솔섬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솔섬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 졌다. 당시 부안 화산암체는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분출물질들이 쌓이고 굳어 암석이 되었다. 특이한 지질구조를 간직한 솔섬의 암석어ㅔ 뿌리 내린 소나무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가 아름다운 지질 명소이다. 솔섬의 응회암을 관찰해보면 작은 크기의 화산분출물 기질 내에 자갈크기의.. 2021. 10. 7.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변산해수욕장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중에 하나인 변산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작년부터 탐방중에 코로나 상황이어도 제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해수욕장중에 하나였다. 변산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에서 격포로 이어지는 30번 국도를 이용하여 23㎞ 지점, 부안읍에서 남서쪽으로 6㎞ 지점에 있다. 변산반도는 삼림·계곡·폭포·사찰·해안절경이 한데 어우러져 천연의 관광지를 이루며, 197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변산반도에 자리잡은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청송(白沙靑松)을 자랑하는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희고 고운 모래로 된 2㎞에 이르는 긴 사빈(砂濱)과 배후의 푸른 소나무 숲과 더불어 천혜의 절경을 이룬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으며, ..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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