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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귀산3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여귀산(해발 457.2m) 여귀산은 전라남도 진도군 남동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세의 규모도 커서 임회면 동북부를 거의 덮고 있다. 임회천의 발원지이며, 18번 국도가 남쪽 산록을 지난다. 진도군 임회면 용산리 용호마을에서 보면 산의 모습이 단정하게 차려입은 선녀처럼 보인다고 한다. 여귀산은 그저 평범하게 보이지만 오르면 산록은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식생이 무척 우거져 있다. 반면 산 정상은 상당히 오르기 힘든 바위산으로 되어 있다. 산지 주능선과 산정에서 남쪽을 조망하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볼 수 있고, 아래로 오봉산과 연대산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일출과 낙조는 유명하다. 정상부의 산죽 군락지는 그 옛날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서 봉화대를 지키던 봉화수들이 기거했던 곳인데 호랑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 전.. 2022. 3. 18.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아리랑 마을 관광지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 은 대한민국 지역에서 통용되는 아리랑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무형유산협약상 등재신청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형유산보호정부간위원회에 각 유산에 대한 등재 여부를 권고하는 심사보조기 구도 만장일치로 ‘등재’ 권고판정 (금번36개 심사 대상 중 2개만 만장일치 권고)을 한바 있다. 아리랑마을 관광지는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 비롯한 팔도아리랑과 진도홍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진도 아리랑마을 관광지는 2015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 129호에 등록됐다. 장고의 모형을 본따서 만든 아리랑 체험관 아리랑 마을 입구의 간판 아리랑 마을 관광지 입구 아리랑 체험관은 이 장고의 모양을 본따서 건축했다. 아리랑 마을 관광지 오른쪽에는 장.. 2022. 3. 17.
전남 진도군 가볼만한 곳 : 나절로미술관 1995년 오랜 시간 버려져 있던 고향의 폐교를 구입하여 홀로 23년 동안 자연과 씨름을 했다. 5천여평의 운동장에 여러가지 꽃을 심어 관찰한 뒤 미술관과 가장 어울리는 마가렛꽃을 찾게 되었고 그 이후 매년 5월이면 미술관 천지엔 꽃과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이상은 관장에게 나절로미술관은 5천평의 크나큰 하얀 도화지다 그 넓디 넓은 자연 속에서 물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고 담쟁이가 소설을 쓰듯 초가를 오른다 약간은 덜 떨어진 사람마냥 허스름한 흙으로 만든 찻집과 비 올 때는 시름없이 눈 올 때는 낭만 속에서 관람객들과 미술관을 음미 하고자 한다 또한, 답답한 건물 안에서 느끼는 감동에 지쳐있는 도시인들에게 살아 숨 쉬는 미술관을 여기 진도 나절로미술관에서 접하게 될 것이다. 나절로 미술관은..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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