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해남군 가볼만한 곳37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김남주시인 생가 김남주(1945~1994)는 한국 민족문학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사회변혁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온몸으로 밀고나간 ‘전사(戰士) 시인‘이며, 혁명적 목소리로 한국문단을 일깨운 ‘민족시인‘이다. 또한 청춘의 10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등 반독재 투쟁에 앞장 선 혁명시인이었다. 1945년 전남 해남군 봉학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삼화초등학교, 해남중을 거쳐 광주일고에 입학하였으나 입시 위주의 교육에 반대, 자퇴하였고, 이후 검정고시로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재학 중 ‘3선개헌 반대투쟁‘에 참가하는 등 반독재 학생운동에 투신한 그는 1972년과 이듬해에 전국 최초의 반유신 투쟁 지하신문 ‘함성‘과 ‘고발‘을 제작․배포하여 징역 8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이후 대학에서 제적당했다. 1974년 ‘창작과비평‘.. 2021. 12. 2.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공재고택(공재 윤서두) 조선 후기의 선비화가인 공재 윤두서(1668∼1715)가 살던 집이라고 한다. 윤두서는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과 함께 조선 후기의 3재로 일컬어지며,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증손자이다. 윤선도가 풍수지리상 명당터에 이 집을 지었으나, 바닷바람이 심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증손인 윤두서가 살게 되었다고 한다. 지은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현종 11년(1670)에 지어 후에 윤두서가 살게 되었고 순조 11년(1811)에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지을 당시에는 문간채와 사랑채 등 48칸 규모였다고 하나, 지금은 안채와 곳간채·헛간·사당만이 남아있다. ㄷ자형의 안채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고, 북서쪽에 위치한 광의 남측지붕은 앞면이 사다리꼴 모양인 우진각지붕이다. 바닷바람.. 2021. 11. 30.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고정희 생가 1948년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서 태어난 고정희(高靜熙)[1948~1991] 시인은 1975년 『현대시학』에 「연가」, 「부활 그 이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1991년 지리산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름다운 사람 하나』, 『눈물꽃』, 『지리산의 봄』, 『광주의 비』 등 10권의 시집을 발표하였고 유고 시집으로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1992]가 있다. 고정희 시인의 시 세계는 한국 문학사에서 여성주의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정희 시인은 대한민국의 성차별 문화를 극복하고 진정한 민주사회를 앞당긴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창간된 『여성신문』의 초대 편집 주간과 남녀노소가 서로 평등하고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대안 사회를 모색한 여성주의.. 2021. 11. 29.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고산윤선도 유적지 윤선도(尹善道, 1587년 7월 27일) 조선국 한성부 출생~1671년 7월 16일 조선국 전라도 해남군 보길도에서 별세.)는 조선국 의금부 금부도사 겸 통덕랑 등을 지낸 조선 시대 중기, 후기의 시인·문신·작가·정치인이자 음악가이다. 본관은 해남, 자는 약이(約而) 이고, 호는 고산(孤山) 또는 해옹(海翁)이다.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예빈시부정(禮賓寺副正) 윤유심(尹唯深)의 아들이며, 강원도관찰사 윤유기(尹唯幾)의 양자이다. 화가 공재 윤두서의 증조부이며 다산 정양용의 외5대조부이다. 정철, 박인로, 송순과 함께 조선 시조시가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며, 오우사와 유배지에서 지은 시인 어부사시가로 유명하다. 풍수지리에도 능하여 홍재전서에는 제2의 무학(無學)이라는 별칭이 등재되기도 했고, 의사로 민.. 2021. 11. 27.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포레스트 (4est) 수목원(가을) 포레스트수목원은 숲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forest에 별(Star), 기암괴석(Stone), 이야기(Story),. 배울 거리(Study)라는 4개의 St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했다. 포레스트수목원은 6만여 평의 숲을 따라 14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4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봄에는 200여종의 수국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가 장관을 이룬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 매표소를 지나면 오른쪽에 포토라인이 있다. 핑크뮬리는 이제 가을의 상징이 되었나부다. 여러곳에서 핑크뮬리를 볼수 있으니 말이다. 팜파스그라스.. 억세종류인것 같은데 훨씬 높고 크다. 그리고 솜털도 풍성하다 잎이 억세처럼 날카로우니 사진찍을때 조심해야 한.. 2021. 11.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