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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앙코르 유적군 매표소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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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패키지 팀은 여행 첫날 오전에 자유시간을 갖고 점심을 먹은 다음에 앙코르 유적군 매표를 미리 하기로 했다.

앙코르 유적군을 볼려면 아침 일찍 가야되서 미리 표를 구입해 놓는 것이다. 

앙쿄르 유적군은 사람들이 워낙 많이 방문해서 일찍 가지 않으면 사람들에 치여서 구경을 제대로 못한다고 했다.

그래고 입장표는 그냥 표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다. 

매표소 앞에 있는 카메라로 본인의 사진을 찍어서 입장표에 사진이 들어가 있다.

매표소는 50번까지 있었는데 코로나가 없을때는 정말 붐비는 것인 것같다.

지금은 34번.35번 2곳에서만 매표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매표 현지 여직원이 카메라로 여행객의 얼굴이 잘 나오도록 각도를 맞추고 있다

이 사진은 표에 들어가 있다. 

오른쪽에 서 있는 여자분은 우리와 4박5일동안 함께한 로컬 가이드이다.

평소에 다른곳을 다닐때는 아무옷이나 입었는데 앙코르 유적군을 방문할때는 가이드가 정해진 유니폼을 입고 다녔다.

 

앙코르 유적군은 앙코르왓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적을 한데 모아서 같이 탐방하는 표이다.

우리 팀 가이드는 주의 할 점과 안내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캄보디아 씨엠립의 앙코르 유적군은 과거 캄보디아 크메르제국의 수도였다.

시암(태국 타이족)에 밀려서 프놈펜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6세기 부터 14세기초 까지 씨엠립은 크메르 제국의 중심지였다. 앙코르 유적군은 바로 크메르 제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앙코르 유적군 매표소이다. 

안쪽에 들어가면 매표소 창구가 엄청 많이 있다. 

한참 바쁠때는 밖에까지 줄을 지어서 매표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앙코르 유적군 매표소 오른쪽에는 캄보디아 앙코르 박물관이 있다.

북한이 이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에는 이 북한이 지은 박물관을 통해 들어가서 매표를 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왼쪽에 있는 매표소로 바로 들어간다.

씨엠립에 앙코르 국립박물관은 따로 있다.

 

매표를 하면 가이드는 이렇게 비닐팩 안에 표를 넣어서 목걸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앙코르 유적군 매표를 살펴보자

요금은 37$ 이며 한국돈으로 거의 5만원이나 된다.꽤 비싼편이다.

가이드는 1일용 이라고 했는데 날짜를 보니까. 5일간 유효기간이었다.

아마 1일권인데 이 기간  5일 안에 방문해야 되는것 같다. 유효기간 5일이 지나면 안된다.

인터넷에 보니까 1일권 $37, 3일권$62, 7일권 72$ 로 되어 있었다.

만 12세 미만은 무료하고 한다. 단,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입장표는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대리구매는 절대 안된다.

입장표의 오른쪽 위의 사진은 앙코르왓 사진이다.

오른쪽 밑에 이렇게 개인 사진이 들어간다. 

그리고 입장표에 검표 구멍을 뚫어서 기간이 지난 것은 사용하지 못한다.

기간이 지났다고 해도 환불은 해주지 않는다.

입장 할때는 캄보디아 압사라 관광청에서 나온 직원이 입장표 사진과 얼굴을 확인한다.

이 확인은 입장할때 여러곳에서 확인했다.

혹시나 입장표를 잃어버리면 다시 매표해야하고 입장표가 없으면 매표소 입구로 보내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인은 무료이다

 

얼마전에 한국 대학생 3명이 이 입장표를 한국에서 복사한후에 사진을 찍어 위조해 사용하다가 들통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 여행객은 더욱 확인한다고 한다. 이룬..

 

입장표 뒷면이다.

This ticket must be kept by the visitor and shown to the ticket controller when requested

이 티켓은 방문자가 보관해야 하며 요청 시 티켓 컨트롤러에 표시해야 합니다

Producing, distributing or using fake ticket is a crime punishable by law

가짜 티켓을 제작, 배포 또는 사용하는 것은 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이다

Visiting hour in Angkor : 7:30 AM ~5:30 PM

앙코르 유적군 방문 시간은. 7:30 AM ~5:30 PM 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장소마다 약간은 시간이 다르다.

Angkor Wat : 5:00 AM ~ 5:30 PM , 앙코르왓이며 일찍들어가서 물에 비친 일출을 볼 수 있다. 

Sras Srang  : 5:00 AM ~ 5:30 PM

Pre Rup   : 5:00 AM ~ 7:00 PM

Bakheng : 5:00 AM ~ 7:00 PM

Please respect monks : 스님들을 존경해주세요. 혹시나 스님이 보이면 사진을 찍자고 해서는 안된다.

                                      캄보디아는 불교 국가이기때문에 스님의 위치는 대단하다.

Please respect all signs : 모든 사인을 존중해 주세요.

                                         유적지에 낙서나 표시를 해서는 안된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무언가 남길려고 한다. 

Please do not litter :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Please do not smoke :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Please do not touch : 만지지 마세요. 실제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유적지가 닳아질 수 있다.

Please do not give money or candy to children : 아이들에게 돈이나 사탕을 주지 마세요

                                         유적지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주지 말라는 것이다.

Please wear respectful clothing, shoulders and knees should be covered : 존경하는 옷을 입으세요.

                                        어깨와 무릎을 덮어야 한다. 특히 앙코르왓에 갈때는 주의해야 한다.

 

CAUTION : 주의

Any act of looting, breaking and damaging Angkor or exposing sexual organs and nudity in public area is a crime punishable by law

앙코르를 약탈하고 부수고 훼손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성적 장기와 나체를 노출하는 행위는 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이다

Flying drones, filming and taking picture with professional equipment for commercial purpose requires a permit for the APSARA National Authority

상업적 목적으로 드론을 날리고, 전문 장비로 촬영하고, 사진을 찍으려면 APSARA 국가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

www.angkorenterprise.gov.kh / www.angkor.com.kh

 

캄보디아 씨엠립에 가는 목적은 바로 앙코르 유적을 볼려고 가는 것이다.

앙코르 유적군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다 둘러볼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서 하루 전날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찍 방문해야 구석구석 자세히 볼 수 있다.

우리 패키지 팀은 다음날 호텔에서 7시에 출발해서 7:30부터 탐방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오전에 타프롬사원, 피메나까스사원, 바프욘사원, 바이욘사원을 보고 점심을 먹은후에 앙코르왓을 탐방했다.

다른 팀은 반대로 탐방하기도 하는데 이 코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오전에 방문한 타프롬사원, 피메나까스사원, 바프욘사원, 바이욘사원은 앙코르톰 안에 위치한다.

앙코르톰은 정방형의 동서, 남북이 3km 의 해자 안에 유적지가 모여있다. 

옛날 크메르제국의 왕궁과 사원의 있던 곳이다.

입장표는 잘 보관하고 잃어버리면 안된다.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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