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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연홍도 연홍미술관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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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예술의 섬 연홍도에는 지붕없는 미술관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1998년에 폐교된 연홍분교를 리모델링하여 2006년 11월 개관한 연홍미술관이 있다.

연홍선착장에서 마을을 지나 뒷쪽으로 가면 바다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면 바닷가에는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옆마을 앞 바닷가에는 연홍미술관이 있다.

 

 

 

 

 

 

폐교된 연홍분교는 바닷가에 있는데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작은 운동장은 공원으로 바뀌어 있었다.

잔디가 심어져 있고 소나무와 쉼터가 있다.

 

연홍미술관은 입구에서부터 깔끔하고 예쁘다.

입구에서부터 설레인다.

 

 

 

연홍분교를 연상시키는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있다.

 

 

 

연홍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한다.

 

 

 

연홍미술관 왼쪽에는 소나무와 쉼터가 있어서 잠깐 않아서 바다를 바라본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 거린다.

과거에는 이곳에 아이들의 요람이었지만 학생수가 점점 줄어들어 폐교된 것이다.

많은 시골들이 인구수가 줄어들고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바닷가에는물고기 형상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썰물이 되면 물고기가 완성체로 들어나겠지요

작품명은 "은빛물고기"

이 앙상한 은빛물고기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어부 산티아고가 며칠간의 사투 끝에 잡은 거대한 청새치를 상어 떼에게 다 뜯어 먹히고 결국 앙상한 머리와 뼈만 남은 채로 가져온 물고기를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이 독서하는 소녀상도 우리들에게 익숙하다.

요즘에는 이런 동상들이 학교에 없는 것 같다.

 

 

 

연홍미술관은 미술 작품과 바닷가의 고즈넉한 풍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섬 미술관이다. 165㎡ 에 달하는 전시관에는 1년에 5~6회 초대기획전이 열린다.

연홍도 곳곳에는 기증한 작품들이 있어서 섬을 둘러보는 내내 여행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바다와 섬.. 그곳에는 연홍도 연홍미술관이 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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