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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자연마당 공원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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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자연마당이 2019년 11월 22일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 주관으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9회 자연환경대상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자연마당은 불법개간, 묘지 조성으로 훼손된 고창읍성 주변을 생물 서식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올 4월 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한 자연마당은 △습지 △유아놀이터 △숲체험원 △야외학습장 △탐방로 등으로 꾸며졌다. 

 

자연환경해설사, 지역환경 교육센터로 지정된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와 연계해 군민, 학생의 환경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노동저수지 일원에 추진 중인 수상데크와 탐방로가 내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가족·연인들이 가볍게 산책하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자연마당이란?
도시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습지,개울,초지,숲등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생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나는 노동 저수지쪽 주차장을 이용해서 뚝방을 타고 들어갔다.

노동 저수지 입구에는 정자가 있다.

 

 

노동 저수지에는 노동수상길이 부표로 만들었다. 

물이 빠지면 내려가고 물이 차면 올라가는 부표이다.

 

노동수상길에는 안심비상벨이 있어 위험할때 벨을 누르면 경찰관과 대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고창 자연마당은 야외학습장이 있어 선생님과 생태공부를 할 수 있다.

 

반대쪽에 주차장이 있고 입구가 있는데 이곳에 

안내표지판이 있다.

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창 자연마당은 고창읍성 뒷편이라고 보면 된다.

입구를 쭉 따라 올라가면 고창읍성이 나온다.

 

팁) 고창읍성을 정문으로 가면 입장료를 받는데

자연마당을 구경하고 동문으로 들어가면 입장료 패스이다.

 

 

습지, 유아놀이터, 숲체험원, 야외학습장이 마련되 있어 아이들과 같이 오면 딱 좋다.

 

처음에 고창읍성을 방문했을때 성벽위를 걷는데 뒤쪽 공원이 너무 좋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바로 자연마당공원이었다.

무분별하게 방치돼 있는 곳을 잘 가꾸어 고창읍민들에게 산책과 학생들에게 학습장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리 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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