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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19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황윤석 생가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25호.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의 생가로 이재(頤齋)의 선친이 건립하였으며 지금은 안채·사랑채·곳간채·문간채만 남아 있다. 높이 80cm의 잡석기단 위에 세워진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초가집으로서 그 규모가 매우 큰 건물이다. 서쪽부터 간살의 구성을 보면 부엌·안방·대청·건넌방 순으로 방이 이어져 규모는 크지만 전형적인 남부지방의 평면구성을 따르고 있다. 다만 안방과 부엌 사이에 있는 반칸 크기의 작은 쪽방이 특이하다. 이집에서는 재방이라고 하나 정지방의 준말인 듯하다. 이 방에는 안방과 부엌으로 통하는 문이 있으며 마루에서도 직접 출입할 수 있다. 대개 마루에서 부엌으로 쪽문을 만드는 것이 보통이나 이 집은 이 방을 통하여 부엌과 안방이 연결.. 2021. 11. 26.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향교 고려 공민왕 때 월곡리에 있던 학당사(學堂祠)를 옮겨와 1512년(중종 7) 고창향교로 명칭을 변경한 뒤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유학교육을 실시하였다. 1589년(선조 22)에 중건하고 순종 때 현재의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다. 1966년 동재·서재와 명륜당을 보수하였고, 1974년 대성전·공복루를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공복루·서적고 등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이고, 동재·서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전학후묘(前學後廟)방식으로, 명륜당의 경우 뒤쪽이 누각식이고, 좌우에 온돌방이 붙어 있는 형식이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 2021. 11. 25.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자연마당 공원 전북 고창군 자연마당이 2019년 11월 22일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 주관으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9회 자연환경대상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자연마당은 불법개간, 묘지 조성으로 훼손된 고창읍성 주변을 생물 서식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올 4월 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한 자연마당은 △습지 △유아놀이터 △숲체험원 △야외학습장 △탐방로 등으로 꾸며졌다. 자연환경해설사, 지역환경 교육센터로 지정된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와 연계해 군민, 학생의 환경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노동저수지 일원에 추진 중인 수상데크와 탐방로가 내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가족·연인들이 가볍게 산책하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자연마당이.. 2021. 11. 22.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용오정사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개항기 의병대장인 기삼연과 정관원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고창군에서 무장면으로 지방도 989호선을 따라 15㎞ 정도 달리면 무장에 도착하는데, 다시 덕림으로 4㎞ 정도 달리면 덕림마을이 나온다. 또는 고창에서 고수와 학천을 거쳐 12㎞ 정도 달리면 덕림마을이 나온다. 용오정사는 마을에 있다. 용오정사는 1885년(고종 22) 지방 유림에 의해 세워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우에는 기삼연(奇參衍)과 더불어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수차례에 걸쳐 물리치는 등 혁혁한 공훈을 세운 용오(龍塢) 정관원(鄭官源)[1857~1920]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1934년 사당 덕림사(德林祠)를 세워 정관원을 주벽으로 하고, 정관원의 아들 극재(克齋) 정방규(鄭枋珪)[1883~1947]를 추.. 2021. 11. 21.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손화중 피체지 손화중은 고창 지역을 근거로 활동한 동학농민혁명 지도자로 전봉준, 김개남과 함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손화중 피체지는 동학농민혁명이 지역 봉기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봉기로 확대된 무장 기포의 주역 손화중이 체포된 곳이다. 손화중은 조선 후기 봉건 정부의 모순에 따른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수탈에 맞서 전봉준과 함께 고부 봉기를 전국적인 농민 전쟁으로 승화시킨 인물이다. 김개남과 함께 총관령을 맡아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였는데, 당시 동학농민혁명군의 근간을 이루던 세력은 손화중이 이끄는 동학교도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동학농민혁명의 최대 승리로 기록된 전주성을 점령한 주역들이었다. 이후 손화중은 집강소 설치 기간 신분제 개혁과 토지 개혁을 실천하고 이 과정에서 동학농민혁명이 순조롭.. 2021. 11. 19.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소요사 소요사(逍遙寺)의 창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백제 위덕왕 때의 고승이던 소요대사에 의해 개창되었다는 설이다. 당시 소요대사는 이곳 소요사에서 큰 가르침을 깨닫고, 이름을 얻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산 이름도 소요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두 번째 창건설은 지리산 화엄사와 천은사 및 연곡사를 창건했다는 연기조사(烟起祖師)가 소요사 바로 아래에 있는 연기사(烟起寺)를 창건하면서, 지금의 소요사 자리에 작은 암자를 짓고 수도했다는 설이다. 이 두 가지 창건설에 대해 현재 소요사에서는 연기조사의 창건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소요사는 그 뒤 신라 말의 고승인 도선국사[827~898]가 도를 깨친 다음 수도 행각을 할 때 잠시 이곳에 머물렀던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때 도선국사가.. 2021. 11. 18.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상하농원 자연과 함께하는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 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하고 농원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식당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짓다 비옥한 우리의 땅에서 미래의 농업을 만듭니다. 사계절을 거스르지 않는 농촌의 가치가 더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만든다고 믿기에 농민과 함게 새로운 농업을 만들고, 더 많은 아이들이 우리의 땅을 체험하도록 합니다. 놀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합니다. 지친 일상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잊진 않았나요.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동물 친구들과의 교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상하농원에서는 사람냄새 나는 소박한 즐거움의 가치를 전합니다. 먹다 건강한 생산을 통해 먹거리의 가치를 높입니다. 신선한 원재료, 가공.. 2021. 11. 17.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상원사 상원사는 백제 성왕 24년(546)에 고봉과 발용 두 스님이 세웠다. 고려 태조 25년(942)에 은장이라는 사람이 고쳐 세웠고, 최근에는 1947년까지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를 전후한 시기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불) 및 후불탱화, 지장탱화, 신중탱화를 모시고 있다. 이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상원사의 본전이다. 상원사는 백제 성왕 24년(546년)에 고봉(高峯)과 발용(發龍) 두 스님이 처음 지었으며, 고려 태조 25년(942년)에 은장(隱欌)스님이 고쳤다. 그 후 조선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여러 차례 수리하였다..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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