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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볼만한 곳37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도솔암 2 도솔암은 이번이 2번째 포스팅인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녀왔다. 물론 드론 촬영때문이기도 했다. 도솔암은 달마산의 도솔봉에 있다. 암벽에 돌을 쌓아 지반을 다지고 건물을 지은 놀라은 장소에 있다. 도솔암은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기를 통일신라말기 화엄조사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기도도량이다. 조선시대 임진왜란에 이어진 정유재란 당시 명량해전에서 패한 왜군이 해상토로가 막혀 육로로 퇴각하던 중 달마산으로 들어왔으며 그때 화마가 폐허가 되고 말았다. 페사지에 2002년 오대산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2일 만에 법당을 복원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현재 보는 건물은 20년 된 건물이다. 도솔암 주차장은 협소해서 몇대 밖에 할 수 없다. 등산객과 여행객이 많을 때는 밑에서부터 산행을 해야 한다. 도솔암 주차장에서 8.. 2022. 6. 23.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포레스트 수목원(4est 수목원) 수국축제 전남 해남에 가면 지금 수국축제가 열리는 곳이 있다. 바로 포레스트(4est) 수목원이다. 2022,6,6,월~7,18,월 까지 수국축제가 매년 열린다. 지금은 100%만개 하진 않았지만 이번주 주말에 가면 딱 좋을것 같다. 220여 종류의 수국이 수목원에 가득하게 꽃피운다. 작년 가을에 이곳을 소개했는데 그때는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로 가득할 때 였다. 지금은 수국이 가득하다. 4est(포레스트, forest) 의미는 4개의 st가 있는 수목원이다. 첫째, Star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가득하고 둘째, Stone 땽에는 기암괴석이 펼쳐지며 셋째, Story 곳곳에 얽혀있는 이야깃거리와 네째, Study 끊임없이 배울거리를 제공하는 곳 포레스트수목원 주차장 왼쪽에 있는 간판이다. 주차장에서 매표소쪽으로.. 2022. 6. 21.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황조별묘 해남 덕송리 황조별묘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황조별묘 2003년 11월 24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산이면에 위치한 황조별묘는 정유재란(丁酉再亂)시 명나라에서 조선 구원군 수군도독으로 왔던 진린(陳璘)장군과 후손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享詞)하는 곳이다. 진린은 군선 500여척을 이끌고 와서 고금도, 녹도, 금당도 등에서 이충무공과 함께 왜적을 방어하였으며, 이충무공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자 그의 죽음을 애석해하며 제문을 짓기도 하였다. 이곳이 진린과 관련된 것은 진린의 손자인 진영소(陳永 1644~?)가 명이 멸망하면서 진린의 유지에 따라 중국의 광주(廣州)로부터 관왕묘(關王廟)가 있는 고금도에 이주하여 거소를 정한데서 비롯된다. 그 뒤 진영소의 아들인 석권(碩權)과 윤권(.. 2022. 1. 10.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해월루 해월루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있으며 조선 시대에 제주를 왕래하는 사객들이 바람을 기다리는 건물이다. 영암군에서는 사객을 뒷바라지하기 위하여 남창(南倉)과 6방을 설치하였다. 해월루는 1821~1850년 사이에 지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순조 때 개조되었다고 한다. 5칸 건물이었던 해월루는 1963년 훼철되었고, 일부 자재는 1칸의 민가 건립에 활용되었다. 2011년 건물을 철거하고 팔작지붕 민박용 기와집으로 복원하였다. 지금은 건물 1채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제주도 입출항 포구는 전라남도 나주 목포[현재의 나주 영산포 인근 택촌 마을]였다가 1433년 이후 영암[현재의 해남]의 남창(南倉)으로 이동되었다. 당시 제주도를 왕래하는 사객들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 남창.. 2022. 1. 8.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해양자연사박물관 1989년 광주중외공원에서 수산전시관을 시작으로 2002년 땅끝(송지면 통호리)에 해양자연사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지금까지 수집하고 제작한 5만여 점의 전시품을 세상에 펼쳐 보였다. 지금은 2019년부터 새로이 땅끝마을(송지면 송호리)로 신축 이전하여 새로운 '땅끝시대'로 박물관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다 박물관은 시간과 지역적인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시하였으며 총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전시관인 시작海!는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대표화석들로부터 공룡알 화석 등에 이르기까지 태초에 바다의 탄생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전시관인 대단海!는 국내에서 가장 큰 크기의 메인전시품인 25m대왕고래골격을 중심으로 밍크고래 태아, 연안에서 심해까지의 디오라마관등 학술적 가치가.. 2022. 1. 6.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명량대첩비와 충무사 해남 우수영마을에 있는 충무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매년 4월 28일 탄신을 맞아 재례를 지내는 신성한 사당이다. 충무사는 해남 우수영마을에 성이 있는데 동문 근처에 있다. 위 사진이 충무사 주차장 앞 입구이다. 이 사진은 명량대첩비 해남 명량대첩비는 충무사 바로 왼쪽 바위 위에 세워진 비이다. 명량대첩비는 1597년 9월 16일의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돌로 만든 비이다. 이 비는 직사각형의 받침 위에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구름과 용을 장식한 머릿돌을 얹은 형태어ㅣ다. 비문에는 선조 30년(1597) 이순신장군이 진도 벽파정에 진을 설치하고 우수영과 진도 사이 바다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함대를 무찌른 상황이 자세히 적혀 .. 2021. 12. 30.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중리마을. 증도 해남 중리마을은 저번에 포스팅 올렸던 대섬 어촌마을 바로 옆이다. 이곳 마을도 썰물때면 섬에 갈 수 있게 바닷길이 있다. 중리마을은 체험마을도 아니고 그냥 앞에 보이는 섬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으로 마을로 들어갔다. 전형적인 어촌마을 풍경이다. 여러척의 배가 출항을 안하고 육지에 올려져 있었다. 썰물때 걸어서 갈 수 있는 바닷길.. 모세의 기적이 여기도 있다. 마을 주민들은 바닷길을 따라 걸어가서 수산물을 채취한다. 나는 밀물때를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었다. 바닷길이 있어 섬에 갈수 있지만 섬은 섬으로 있어야 멋있다. 바닷물이 들기 시작한다. 증도 섬을 찍을려고 밀물때까지 1시간 넘게 기다렸다. ㅎㅎ 앞에 보이는 섬이 대섬이다. 마을 앞에는 하얀 굴껍질이 쌓여 있다. 중이마을 전경. 아주 작은 어촌마을이다.. 2021. 12. 29.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임하도 임하도는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섬으로 마을 앞 소나무와 어우러진 `앞여끝`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며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와 숭어 낚시하기 좋은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서로 두 개의 섬이 나란히 이어져 임하도를 이룬다. 육지에 가까운 섬을 안섬, 조금 떨어진 섬을 바깥섬이라고 한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이다. 220년전 1770년경 주변을 항해하던 선박이 파선되어 하동 정씨와 김씨, 이씨, 박씨 등이 정착하게 되었다. 1988년 12월에 예락리와 임하교로 연륙되었다. 섬의 형태가 두 개의 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마도(二馬島)라 불렀으나 마을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자 임하도(林下島)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몰이 아름답고 한적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물때를 맞춘다면 싱싱한 숭어..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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