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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전남 영암군 가볼만한 곳 : 월출산 산성대 코스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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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2022.01.02.일요일

월출산의 가장 아름다운 코스를 꼽으라면 산성대코스이다.

암릉과 아슬아슬한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한동안 안전때문에 입산금지였는데 산행코스를 정비한후 재 입산했다.

그만큼 위험하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이 동영상은 산성대~광암3거리에서 구름다리로 내려오면서 찍은 것이다.

 

산성대코스는 월출산 실내체육관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고 산행하면 된다. 

 

 

광암3거리에서 내려오면 전망대가 있는데 왼쪽에 있는 5형제 바위이다.

오른쪽에는 구름다리가 있다.

 

월출산 구름다리

 

영암 실내체육관 맞은편에서 산행할수 있다.]

여기서 산성대까지 1.8km, 광암터3거리까지 3.3km, 천황봉까지 3.9km

 

산성대 탐방로 입구

 

암릉과 기암괴석이 아름다워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운다.

 

광암3거리에서 구름다리 코스로 내려오면 바람폭포가 있다.

수량이 작아서 얼음이 얼어 있다.

 

바람폭포에서 왼쪽 위에 보면 책바위를 볼수 있다.

아슬아슬한데 떨어지지도 않는다.

 

월출산 천황사로 올라가는 길 왼쪽에는 월출산 바우제가 있다.

바우는 전라도 사투리도 바위라는 뜻으로 이 곳에서 매년 월출산의 자연보전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바우제를 지내고 있다. 바우제 제단 앞에 있는 큰 바위는 용바위로 높이 8m. 폭 9m 인 화강암이다.

바우제는 천황봉에 위치한 소사지에서 지내던 제사를 이 곳으로 옮겨와 제사를 지내고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오른쪽에 사무실이 있는데 사무실 입구 왼쪽으로 올라가면 조각공원이 있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월출산 산행코스가 여러 곳이 있다.

1번은 월출산 천황사를 갈수 있는 국립공원 

2번은 산성대 코스. 영암실내체육관 맞은편에서 출발. 암릉이 가장 아름다운 코스.

3번은 도갑사 코스. 도갑사 경내로 들어가서 왼쪽에 산행 입구가 있다

4번은 경포대 코스. 가장 짧고 쉬운 코스이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월출산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은 가봤을 것이다. 

이 날은 바람이 너무 불고 중간에 눈까지 와서 정상은 가지 않았다.

강풍때문에 드론을 못 띄워서 ..  ㅎㅎ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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