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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칠량면 송정리 지석묘군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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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은 고창과 화순에 대단위로 분포되어 있는데 이곳 강진에는 조금 지석묘군이 모여 있다.

밭 사이에 거대한 석석묘군이 있다는 것은 강진에서도 청동기 시대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제력이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선돌과 함께 청동기 시대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선돌과 함께 청동기 시대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지석묘는 무덤의 방이 땅 위에 있

는 북방식과 바둑판처럼 뚜껑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이는 남방식과 판석만을 놓고 땅 밑에 무덤방을 만든 개석식이 있다.

 

 

강진군 칠량면 송정리 지석묘군에는 지석묘가 25기 가량 무리지어 있다. 이들은 주로 남방식과 개석식인데 규모가 큰 상석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지석묘군은 송정리 일대를 비롯한 탐진강 유역이 문화가 매우 발달한 선사 시대 사람들의 생활 근거지였음을 알려준다.

 

강진군 칠량면 송정리 지석묘군은 1985년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어 있다.

옛날에는 이런 돌이 무엇인지 몰라서 아이들은  돌위에서 놀고는 했다.

영암 어느 곳에서는 집 옆에 고인돌이 있어서 그 곳이 평상이 되고 있었다.

 

 

옛날부터 강가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으며 강진도 탐진강 물줄기를 따라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것이다.

강진에는 칠량면에는 13개군 152기의 지석묘들이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영복리와 송정리가 지석표의 중심분포권이면 또 서로 인접하고 있다.

전남지방에 분포하고 있는 지석묘는 무려 1만여개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산강 유역과 탐빈강 유역이 그 중심권에 속하며 송정리 지석묘군은 탐진강 유역의 지석묘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주소 : 전남 강진군 칠량면 송정리 696번지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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