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거금도 오천 몽돌해변, 준도 (드론 영상)

오천몽돌해변은 고흥군 거금도에 있는 해변이며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에 있다. 거금도는 고흥반도 끝에 있는 녹동항에서 소록도를 거쳐 거금대교를 통해 유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곳 오천몽돌해변은 고흥 10경 중 제7경인 금산해안 경관에 속한다. 오천몽돌해변은 해안 전체가 몽돌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해안절벽이 형성되어 있고 절벽 주변 해변에 큼직한 몽돌들이 있는데 모래알 하나 없이 온통 몽돌뿐이다. 

 

 

돌은 둥글둥글하나 크기는 주먹보다 커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라곤 한다. 하지만 신기하다고 몽돌을 가져가서는 안된다. 그리고 해변이긴 하지만 수영은 거센 파도때문에 금지되어 있다. 대신 청각적으로 수영 못지않게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멀리서부터 파도가 달려와 둥근 돌과 만날 때 나는 소리는 신기하다. 돌들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파도를 만날 때 자그작자그작 내는 소리를 내는데 이는 도시에서는 쉽사리 들을 수 없는 자연의 소리이다.

 

오천몽돌해변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있는데 무인도이다. 

이 섬이 궁금해서 드론으로 가본다.

섬이름은 준도이다.

 

오천 몽돌해변 왼쪽 앞에 작은 섬이 있어 운치가 있다.

달랑 몽돌해변만 있으면 어쩌란 말인가...

 

몽돌이 유난히 큰편이다. 이 돌들은 어떻게, 언제부터 여기에 있을까 궁금해진다.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몽돌이 큰만큼 돌탑을 쌓아 소원을 빌었나보다.

 

오천 몽돌해변 왼쪽 끝이다. 

 

 

오천 몽돌해변 오른쪽 끝이다.

 

몽돌 해변의 특징은 파도가 밀려왔다 나갈때 자그락 거리는 소리는 신기하다.

이속 몽돌 해변은 수영금지로 되어 있다.

 

 

 

멀리 보이는 무인도, 준도는 그곳에 있다.

다른 섬들을 보면 가끔 새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새군락지는 보이지 않고 식물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조금만 더 동쪽으로 가면 국도 27호선이 시작되는 오천항이 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저의 유튜브를 방문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