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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메콩강 보트를 타고 빡우동굴 가는 길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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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우동굴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댓츠어폰호텔에 머물고 있어서 호텔 사장님께 많은 도움을 받는다,.

이번에 빡우동굴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냐고 했더니 보트를 타고 가면 된다고 했다.

물론 육로로 가서 빡우마을에서 바로 앞에 있는 곳까지 배를 타고 가도 된다. 

하지만 호텔 사장님이 소개해준대로 가보기로 했다.

 

아침을 일찍 먹고 호텔 사장님이 오토바이로 나를 선착장 매표소까지 태워주었다. 굳..

물론 걸어가도 호텔에서 10분 이면 가는 거리였다.

그리고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부부도 호텔 사장님이 픽업해주었다.

선착장에서 매표를 하는데 아침 8:30분에 있었다.

먼저 배표를 구입했는데 150.000낍이었다. 물론 왕복이었다.

그리고 보트는 빡우동굴로 직행하는것이 아니고 상하이 마을을 들려서 갔다.

상하이 마을도 가고 싶었는데 잘되었다.

 

 

빡우동굴 가는 매표소이다. 바로 밑에는 메콩강이다.

메콩강에서 2시간을 타고 가야한다.

 

 

우리가 타고 가는 배는 8명이 탑승했다.

미얀마인 2명, 홍콩 1명, 나머지는 조용한 사람들이라 모름 

 

 

보트는 상류를 따라서 빡우동굴로 출발한다.

 

 

빡우동굴 가는데 배표를 구입하는 매표소이다.

내가 머물고 있는데서 걸어서 빨리가면 10분이면 된다. 

이번 여행에서 루앙프라방 숙소는 정말 잘 잡은것 같다.

 

 

선착장에는 많은 보트들이 있었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매표소 입구 계단이다.

 

 

배삯은 왕복표이며 150,000낍이다.

 

 

메콩강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데 역시 150,000낍이다.

오후 4~5시 사이에 출발한다. 1시간동안 매일 운행한다고 적혀 있네요

 

 

미얀마 2명은 엄마와 아들 같지는 않았는데 같이 여행하고 있었다.

나도 미얀마에 가고 싶은데 정치가 불안정해서 보류중이다.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해가 뉘엿위엿 올라온다.

아침에는 구름도 끼여 있어서 쌀쌀하다.

1월 8:30분 아침 기온은 17도 이다.

 

 

 

상하이 마을을 보고 나서 빡우동굴에 다다르면 오른쪽에 멋진 바위산이 보인다.

바로 앞에는 빡우마을이 있다.

빡우마을 맞은편에 빡우동굴이 있다.

 

 

1월 아침 8:30분 온도는 17도였다.

나는 낮에 더워서 길고 얇은 옷을 입었는데 출발할때는 약간 쌀쌀했다.

더구나 육지보다 메콩강은 더 쌀쌀했다.

혹시나 다른 분들도 보트를 타고 빡우동굴을 가신다면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올때 들고 오더라고..

 

배를 타고 가면 중간에 상하이 마을에 내려서 특산품 투어를 한다. 

상하이 마을은 위스키와 스카프를 직접 집에서 만든다.

상하이 마을 투어는 몰랐는데 득템이다.

 

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출발한 배는 상하이마을에서 지낸 시간을 빼도 약 2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돌아올때는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아마 빡우동굴로 갈때는 물길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기 때문에 힘들고 돌아올때는 메콩강의 하류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 빠른듯 하다.

이른 아침에 메콩강을 보트를 타고 가는 것도 재미있는 여행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빡우동굴 가는 보트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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