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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여수시 가볼만한 곳 : 석천사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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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마래산 자락에 석천사가 있다. 

석천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에 창건된 사찰이다.

 

 

 

 

석천사는 여수의 마래산 중턱에 있는데, 서쪽에는 충민사가 있다. 이 사찰의 창건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고려시대인 1195년(명종 25)에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임진왜란 직후 옥형과 자운이라는 두 승려가 절을 창건했다는 것이다.

옥형과 자운은 이순신을 도와 종군했는데, 이순신이 전사하자 그의 충절을 추모하고 순국 장병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충민사 옆에 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참고로 여수의 충민사는 1601년(선조 34)에 이순신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석천사라는 사찰명은 충민사 뒤편 큰 바위 아래에 있는 ‘석천(石泉)’이라는 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찰의 창건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기에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옥형과 자운의 시기에 실질적인 창건으로 볼 수 있는 대대적인 중창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사찰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해 의승당, 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팔작지붕에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안에는 삼세불상과 삼세후불탱화, 칠성탱화, 신중탱화, 지장탱화 및 동종이 있다. 건물은 화재로 없어진 것을 1985년에 새로 지은 것이고, 불상과 탱화도 이때 봉안한 것이다. 대웅전 옆에 있는 의승당은 맞배지붕에 앞면 5칸, 옆면 3칸의 건물이다. 이 건물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종군한 승려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근래에 새로 지었다. 1983년에는 종각을, 1995년에는 요사를 복원하였다. 1996년에는 천불전이 건립되었다.

 

 

정유재란이 끝난 지 3년 뒤인 1601년 이순신장군과 판옥선을 함께 타고 종군한 승장 옥형 스님과 자운 스님이 충무공의 인격과 충절을 기려 세운 암자이다.

충민사 뒤편 큰 바위 아래 샘하나가 있어 '석천사'로 이름 지었다. 충민사 정화 사업으로 위치가 많이 바뀌었으며 일주문도 없어졌다.

 

 

이곳이 석천이다. 돌 사이에서 샘이 나오고 있다. 

지금이 이 샘물을 마시지 못한다.

 

 

정유재란이 끝난 지 3년 뒤인 1601년 이순신장군과 판옥선을 함께 타고 종군한 승장 옥형 스님과 자운 스님이 충무공의 인격과 충절을 기려 세운 암자이다.

선조들의 피와 땀과 희생으로 세워진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은 지금도 통일이 안되고 있다.

 

석천사 바로 오른쪽에는 충민사가 있다.

그리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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