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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여수시 가볼만한 곳 : 평화테마촌, 북한반잠수정 전시관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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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는 평화테마촌이 있다. 

이곳은 폐교된 율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화테마촌은 2003년에 개관한 북한반잠수정전시관과 2014년 개관한 무기전시관을 말한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도발을 일반 국민에게 알리고자 2001년 12월 31일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2002년 8월 29일 준공하였다. 2003년 8월 6일 「여수시 북한반잠수정전시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공포하고 같은 해 9월 5일 개관하였다.

무기전시관은 6·25전쟁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국가 안보와 평화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폐교된 율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고 2014년 6월 15일 개관하였다.

 

 

바닷가에 있는 율림마을은 육지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와 있어서 아늑한 마을이다.

폐교된 율림초등학교는 건물이 3채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이고 정면에보이는 건물이 무기전시관이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대지 면적 788㎡, 건축 연면적 598.8㎡로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반잠수정 1척과 노획 장비 33점이 있으며, 2층에는 세미나실이 있다. 반잠수정 길이는 12.53m, 폭은 2.945m, 높이는 1.4m이며, 탑승 인원은 6~8명, 속도는 40~50노트이다.

 

 

무기전시관은 건축 연면적 819.65㎡로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향일암 축제 때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숙박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보유 무기류는 238점이며,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전쟁기념관, 정보사령부에서 대여 전시 중에 있다.

 

 

 

북한반잠수정은 교전중에 파괴되어 인양된후 이곳에 전시되고 있다.

북한은 잠수정이 아주 많은것로 알고 있고 간첩침투도 잠수정으로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남북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다만 휴전일뿐이다.

 

 

과거에 내가 사용했던 군 내무반이 보이네요

가운데에는 가루와 덩어리 연탄을 사용한 빼찌까도 있고요

 

 

이 사진으로 봐서 왼쪽이 무기전시관, 가운데건물이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이다.

 

 

 

아늑한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마을 전경이다.

 

 

율림마을은 바다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모습이어서 파도도 잔잔하고 좋은 곳이다.

 

 

평화테마촌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면서 관람객이 증가하였으며, 2014년 6월 무기전시관이 개관하면서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19년의 경우 연인원 입장객은 5만 1358명이었다. 전시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2021년 6월 현재 평화테마촌에서는 무기류 해설, 6·25전쟁 영상물 시청, 군복 입어 보기, 희망나무에 메시지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자녀들을 데리고 이런 곳을 방문하면 좋은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역사는 잘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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