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흥군 재동서원1 전남 고흥군 재동서원, 서동사 (드론 영상) 고흥군 대서면에 있는 서동사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55호이다. 조선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에게 의리를 지킨 서재 송간과 매월당 김시습들을 모신 사당이다. 송간은 1455년 왕명으로 남쪽 지방을 순시하고 돌아오는 길에 단종이 왕위에서 쫓겨나 영월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영월로 찾아가 단종에게 임무가 끝났음을 알린 뒤 고향인 여산으로 내려갔다. 단종이 죽었다는 소식에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3년 상을 치른 뒤 통곡하면서 산천을 돌아다니다 삶을 마감했다. 건물은 정조때인 1785년 성균관 유생들로부터 "송간을 배향 할 사당을 세워 달라" 는 통문을 받은 지방 유생들이 운곡사라는 이름으로 세웠다. 송간 외에도 송대립, 송침과 고흥 유씨인 유탁, 영광 정씨인 정운회를 함께 모셨다. 9년뒤 단독 건물을 마련하.. 2023. 12.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