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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무안군 가볼만한 곳 : 영산요 박정규 분청 도예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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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에 2001년에 설립한 영산요가 있다. 

몽탄면은 분청사기의 산지이다.

 

이번 무안군 남악리 중앙공원에서 분청사기를 체험해주고 있었다.

나는 부탁을 했다. 

오후 5시가 다 되서 끝날시간인데 부탁을 받아주었다.

지인이기도 하다.

 

6분여 만에 정성들인 연꽃접시를 만들었다.

2013년에는 제49회 전라남도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안분청사기의 멋과 전통을 살린 양각문항아리를 출품해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것이다.

 

박정규 도예가는 도자기공예 분야에서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명장이 된 포운 김옥수님의 처남이다.

19년동안 영산요에서 정성들인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찾아가서 진품을 볼 기회를 갖겠다.

 

체험한 작품들은 가져갈 수 있다.

올해는 끝났지만 목포와 무안에서 행사가 열릴때마다 참여해서 분청사기를 홍보하고 있다.

 

무안군화 국화전시회에서 무안분청 도자기 체험을 하고 있다.

 

흙반죽을 올려놓도 돌리면서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이다.

 

영산요 박정규 도예가의 흙을 다루는 솜씨는 대단하다.

분청사기는 고려청자와 이조백자 사이에 나타난 종류이다.

고려청자 - 분청사기 - 이조백자 - 청화백자 순으로 한국의 도자기 문화가 이어진다.

1987년에 도예에 입문해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요즘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그릇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런 도자기야 말로 한국의 자산이다.

 

 

주소 :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 591-4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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