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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영암군 가볼만한 곳 : 2022 월출산 국화축제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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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국화의 계절인가보다

여러곳에서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오늘 올릴 곳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에서 2022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기찬랜드는 여름에는 월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에서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메인 공연장 주변에 국화꽃을 예쁘게 심어놨다. 

공연은 역시나 이곳도 이태원참사 때문에 하지않고 조용한 가운데 치르고 있었다.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사진찍지 좋았다.

 

월출산 국화축제는 기찬랜드의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면 된다.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코스를 모를 수 있으니까 입장하는 곳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모르고 지나칠수 있다.

 

월출산 기의 고장 영암에서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입구쪽에 있는 국화장식이다.

 

월출산 국화축제는 입장료는 따로 없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월출산의 구름다리를 형상화한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그렇다고 올라가지는 못한다.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들어 국화로 장식해놨다.

보는 사람으로 국향으로 취한다.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방문도 보였다.

 

월출산 국화축제 행사장 길을 따라 걸으면 쌍용다리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가면 깨금바위와 용추폭포를 가는 길이 나온다.

이길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다. 

깨금바위는 약 200m 상류에 위치하는데 사방 15m 넓이에 높이 3m 크기의 바위이다

산조 음악의 효시가 된 가야금산조를 창악한 김창조 선생이 이 바위에서 가야금을 즐겨 연주하였다고 하여 "개금" 또는 "깨금바위"라고 부른다.

바위 아래에는 연습실로 사용했을 법한 넓은 공간도 있다.

갈림길에서 약 400m 상류에 위치한 용추폭포는 40m 의 높이에서 항상 맑은 물이 줄기차게 떨어져 폭포를 이룬다. 그 광경이 사뭇 장엄하여 금강산 구룡폭포와 흡사하다.

그름과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용이 승천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하지만 용추폭포는 국립공원 보호를 위해 산책로가 차단되어 있다.

 

 

색의 조화가 아름답게 국화꽃과 포인세티아꽃을 장식했다.

 

행사장 입구 모습이다.

월출산 기찬랜드 안에는 여러 박물관과 볼거리들이 모아져 있다.

 

월출산 국화축제장을 계속 걸으면 쌍용다리가 안온다.

계단을 약간 올라 쌍용다리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용추폭포와 깨금바위가 나온다

 

 

처음 방문한 분들은 월출산 국화축제 코스를 잘 모를수 있으니 안내도를 사진찍어서 참고하던지 주차장 입구에 팜플렛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행사는 이태원 참사 때문에 모두 취소되었다.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열리는 이곳은 여름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기간은 2022.10.26~11.13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가을 국화향에 취해보자

 

 

주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3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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