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달랏 야시장 (Chợ đêm Đà Lạt)

베트남 달랏에도 야시장이 있다. 

달랏 시내 춘향호수 남쪽 왼쪽에 위치해있는데 밤이 되면 여행객들로 붐비어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이다.

야시장은 보통 길이 좁은데 이곳은 굉장히 넓은 도로 가에 있다.

오른쪽은 주로 길거리 음식들을 팔고 왼쪽에는 옷과 악세사리 같은 것을 팔고 있가.

 

야시장 입구에서 바라본 달랏 야시장이다. 

제일 안쪽에는 큰 건물이 있는데 달랏 시장이다.

약 300m 정도 되는 거리 양쪽에 야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오른쪽을 걸으면서 길거리 음식들을 본다. 

꼬치구이들이 많고 음식도 팔고 있다.

길거리 음식들이 대부분 비슷한것 같다.

 

달랏 야시장 제일 안쪽에는 이렇게 식료품 잡화를 파는 달랏 시장이 있다.

그러니까 달랏 시장 앞에 야시장이 있는 것이다. 

 

건물에 Chợ Đà Lạt 이라고 빨간 간판에 불이 들어왔다.

Chợ 는 "쩌" 시장이란 뜻이다.

달랏 시장 앞에는 원형 회전로타리가 있어서 차들은 이곳에서 회전로타리에서 유턴을 한다.

 

왼쪽 음식을 보고 달랏 시장을 보고 오른쪽을 가는데 가운데쯤에 공연장이 있었다.

공연장은 오래전부터 마련됐듯 보였다. 

베트남 전통 대나무 실로폰 소리가 정말 통통 튀는게 소리가 너무 좋았다.

공연장 맞은편에는 계단이 있어서 관객은 계단에 앉아서 공연을 본다.

그리고 공연장에 마련된 팁을 받는 바구니가 있는데 공연이 끝날때마다 팁을 준다. 

물론 팁은 자유이다.

 

달랏 야시장 입구 회전교차로에는 분수대가 있다. 

그런데 이곳에 큰 개가 있는데 사람들과 같이 사진도 찌고 간식도 받아 먹었다.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는데 여행객 누구나 받아주었다.

옆에 앉아서 같이 찍어도 친근하게 받아준다.

 

작은 분수대 주위에 이런 조형물을 만들어 놨다.

이 회전교차로 내에 있는 분수대에 갈때는 주위를 운전하는 차와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한다.

 

달랏 야시장 오른쪽 길에는 이런 차들이 줄지어 여행객을 기다리고 대기하고 있다.

아마 달랏 투어차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차 외관이 클레식하니 오래된 차모형을 하고 있다

 

달랏 야시장을 나와서 춘향호수를 바라본다.

달랏에 춘향호수가 있어서 더 운치가 있는 것 같다.

춘향호수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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