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네팔 자유여행30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 네팔 출입국관리사무소 나는 네팔 자유여행으로 한달을 다녀오기로 하고 비행기표를 구입했다.날짜는 2025년1월13일.월요일 ~ 2월 12일 수요일이다.나는 전달이 13일이고 다음달이 12일이니까 한달로 생각했는데 아차 ...1월이 31일까지 있어서 결국 여행일은 31일 되었다.네팔 카트만두에서 입국 비자를 30일이었다. 나는 이것을 1주일이 지나고서야 확인했다. 헐...만약 몰랐다면 하루 무비자 불법체류자가 되는 셈이다.하마터면 집에도 못갈뻔했다. 비행기표는 이미 구입해서 돈을 더 내고서라도 비자연장을 할려고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출입관리사무소로 갔다. 이것은 내 여권에 찍힌 30일짜리 비자이며 날짜도 찍혀 있다.Valldlty : 13/1/2025 to 11/2/2025 (30days)이런.. 일주일이 지나 이것을 미리 .. 2025. 4. 28.
네팔 자유여행 : 네팔 음식이야기 해외여행에서 먹는 재미는 너무 좋은 경험이다.특히나 그나라의 전통음식을 접하는 것은 정말 좋았다. 네팔을 여행하기 전에 먼저 검색을 해서 봤는데 똥바(तोङबा)를 맛보고 싶었다.식당에서 음식과 똥바를 주문했다.똥바를 이런 그릇에 담아서 빨대를 꽂아주었다.첫맛은 씁쓸하고 양주맛이 났다.알콜은 8%정도였다.은근히 취기가 올라온다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해서 뚜껑을 열었더니 꼬도(ढिँडो)가 들어있었다.물을 다 빨아먹으면 뜨거운 물을 부으면서 계속 마신다.나중에 마실수록 맛은 싱거워진다. 처음 먹은 달밧이다. 400루피접시에 밥을 담고 고기국은 따로 주문했고 밧이 따로 나왔다.그리고 야채요리(떨까리)들이 나왔다.달밧은 네팔의전통 음식인데 종류가 다양하다물론 달밧만 먹는것은 아니고 다른 반찬과 같이 .. 2025. 4. 27.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 시내 투어 네팔 카트만두 시내여행을 하면서 찍은 영상과 사진들이다.카트만두 시내는 교통이 복잡하다.그리고 순환도로는 지금 한참 도로공사중이었다.카트만두는 네팔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다.약 320만명이 살고 있으면 따뜻한 달의 평균 온도가 24도, 추운 달의 평균 온도가 10도 라고 하니.. 기온은 사람 살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스와얌부나트 사원과 스와얌부나트 부다 공원을 보고 나서 나온 도로앞이다.퇴근시간이 되서 교통은 정말 혼잡했다. 더르바르광장 앞이다.이곳은 낮시간인데도 타고 내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버스들과 미니밴, 그리고 택시들이 섞여서 교통경찰이 정리를 하고 있다. 차루마티 스투파를 보고 나서 시내를 걷고 있다.순환도로인데도 이곳은 낮시간이라서 조금은 한산했다 버스는 노선을 잘 몰라서 차장한테 .. 2025. 4. 24.
네팔 자유여행 : 셰르파 팝콘 만들기 네팔 셰르파족들은 산중에서 높은 곳에 살고 있어서 밭농사를 주로 한다.꼬도,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며 야채들을 재배한다.옥수수는 사람이 먹기도 하고 순대를 만들때 갈아서 순대속을 만들기도 했다.그리고 가축 사료로 사용한다. 외삼촌이 팝콘을 만들어준다. 와이프가 팝콘을 만든다.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다. 옥수수가 많이 있어서 팝콘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팝콘이 될만한 옥수수를 골라 왔다.그리고 옥수수 알맹이를 분리했다.장작으로 불을 지핀다음 그릇에 기름(뗄)을 두른 다음 기름이 어느정도 온도가 오르면 옥수수 알맹이를 넣는다.그리고 옥수수가 처음 톡톡 튀면 뚜껑을 닫는다. 다음 그릇을 들고 골고루 팝콘이 되도록 흔들어준다그리고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저어주면서 마무리한다. 수확한 옥수수는 2층에 걸어서 보.. 2025. 4. 22.
네팔 자유여행 : 셰르파 쩌우따라 동산 오르기 네팔 셰르파 마을에서 쩌우따라 동산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 걸린다.쩌우따라 동산에 오르면 서북쪽에 멀리 마칼루 산이 보인다.마칼루 산 (8485m) 은 만년설이 있어서 산 꼭대기에는 하얀 눈이 보인다.마칼루 산 바로 왼쪽 직선거리로 30km 거리에는 에베레스트산(8848m) 이 있다.마칼루산과 에베레스트산은 중국 티벳과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집에서 걸어서 쩌우따라 언덕까지는 30분이 걸린다.이곳은 전망이 좋아서 맑은 날이면 마칼루산까지 보인다. 서쪽 멀리에 눈이 덮인 마칼루산이 보인다.여기에서 마칼루산까지 간다면 4일동안 걸어가면 갈 수 있다고 했다. 쩌우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돌계단을 넓게 다시 공사를 하고 있었다.주변의 돌을 캐서 다듬고 만들었다.기존의 돌계단이 있는데 좁아서 한사람만 .. 2025. 4. 19.
네팔 자유여행 : 셰르파 술 이야기 창(छयाङ), 똥바(तोङबा), 럭시(रकसी) 네팔 셰르파 사람들의 술은 3가지가 있다.창(छयाङ 창), 똥바(तोङबा 똥바), 럭시(रकसी 럭시) 이다.창은 으깬 옥수수나 꼬도(कोदो)를 를 발효시켜서 체에 그르면서 하얀 물이 나오도록 손으로 짜준다.똥바(तोङबा)는 꼬도(कोदो)를 를 발효시켜 통에 담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붓고 우러나오면 빨대로 빨아서 먹는다. 그리고 빨대로 빨다가 물이 떨어지면 또 뜨거운 물을 붓고 마신다. 뜨거운 물은 자주 붓고 마신다.럭시(रकसी)는 창이나 똥바를 마신 재로를 모아서 끓인다. 그리고 증류시켜서 만든 술이다. 알콜 도수는 30도 이상되었다. 창(छयाङ 창)을 만들고 있는 둘째 아들 와이프이다.발효시킨 꼬도(कोदो)를 물을 부으면서 꼭 짜서 만든다. 럭시(रकसी 럭시)를 만들고 있는 .. 2025. 4. 17.
네팔 자유여행 : 셰르파 결혼식 (4) 네팔 셰르파 사람들은 3일간 결혼식을 하는데 마지막날에 결혼식을 한다.밤새 잠을 자지 않고 1층에서 술을 마시면서 보낸 친척들은 새벽 5시부터 결혼식을 시작했다.결혼식은 새벽 5시부터 오전 10까지 5시간이 걸렸다.양반자세로 5시간이 걸리면 다리가 아플텐데... 어제 또르마를 만들던 1층에서 결혼식이 진행됐다신랑과 신부 그리고 양쪽에 아가씨가 들러리로 앉아 있다.일가 친척들은 인사를 하면서 축하를 해주고 축의금을 전달했다.중간에는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신다. 끝에는 기도를 받기도 했다. 둘째아들 처갓집 가족들과 친척들이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혼식을 위해서 만든 입구가 2군데 만들어 졌다.대나무로 기둥을 만들고 장식을 했다. 긴 머리카락 댕기머리에 노리개를 달았다. 결혼식을 할.. 2025. 4. 14.
네팔 자유여행 : 셰르파 결혼식 신부가족 마중나가기 (3) 네팔 셰르파 사람들의 결혼식은 3일간 이루어진다.둘째날 오후에는 둘째 아들의 처와 가족, 일가친척들이 산길을 걸어서 온다그래서 젊은이들은 물과 음료, 창(술)을 가지고 마을 입구인 쩌우따라 동산까지 마중을 나갔다.거리를 보니 5시간동안 산길을 걸어서 온것이다. 헉...차를 타고 오는 것이나 걸어서 오는 것이나 거의 비슷하다 남녀노소 모두 봇짐을 매고 걸어왔다.  5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둘째아들 처갓집 친척들을 반가이 맞이하면 인사를 했다.내가 카메라로 찍는것을 보고 어리둥절 하기도 하고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60명정도 왔는데 3개로 나눠서 도착했다.빠른 걸음과 늦은 걸음으로 와서 나뉘었다. 제일 늦은 팀은 30분정도 늦었다  쩌우따라 동산에 도착한 둘째아들 처가집 친척들은 음료와 창(술)을 마시면서 마지.. 2025. 4.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