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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Sokhalay Angkor Hotel)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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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에서 묵은 호텔은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이었다. 

이 호텔은 꽤 큰편이며 주변에 이런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이 몰려있었다.

씨엠립 시내 번화가에서 약간 떨어진 변두리에 있다

숙소는 6층 건물이고 본건물 뒤에는 방갈로 같은 2층 건물들이 가운데 풀장을 주위로 둘러서 있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1층 로비이다.

6층 건물은 앞쪽과 뒤쪽이 따로 2동이 있었다.

앞쪽 건물은 여행객이 아직까지 활성화 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고 뒤쪽 건물만 사용하고 있었다.

로비 왼쪽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엘리베이터는 2개가 운행중이다. 우리가 숙소에 머무는 동안 왼쪽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2틀동안은 계단을 이용하기도 했다. 1개 엘리베이터로 많은 사람이 운행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기대문이다.

입구 오른쪽에는 식당과 화장실이 있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내가 묵을 숙소 내부이다. 

별5개인 호텔이어서 깨끗하고 깔끔했다. 

그런데 인터넷을 할려고 노트북을 가져갔는데 별5개인 호텔이 인터넷 사정은 좋지 않아서 노트북은 사용하지도 못했다.

다른 곳 식당에서는 인터넷이 잘 된다... 호텔이 이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다.

 

가이드가 선물을 준 것인데 더워서 마련한 것들이다. 

밑에 목도리는 땀을 딱을때 사용하고 부채가 있다.

긴 목에 거는 것은 핸드폰을 담는 건줄 알았는데 물병을 담고 다니는 것이라고 했다.ㅎㅎ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에 도착했을대가 밤9시가 되었다.

나는 짐을 풀고 호텔을 구경할려고 둘러봤다. 

 

호텔 입구 앞이다.

버스가 이 앞까지 와서 우리를 내려준다. 아까 말한대로 2개동 가운데 뒷쪽건물에서 머물러서 이쪽에서 왕래를 한다.

정문은 저기 앞쪽에 있고 앞도로는 편도4차선도로이다.

 

본건물 뒷쪽에는 방갈로가 있고 방갈로 입구에는 이런 건물번호가 지정되어 있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본건물 뒷쪽에 이런 풀장이 있었다.

9시가 넘어서 풀장에서 노는 사람은 없었는데 가운데 카페에 1명이 지키고 있었다.

낮에도 가봤는데 밤 조명이 더 아름다웠다.

 

 

풀장 입구에 있는 식당겸 카페이다.

늦은 밤이어서 불만 켜져 있고 손님은 없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객이 아직까지 충분하지 않아서 손님이 적었다.

 

밤에 찾아본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정문이다. 

편도4차선 도로 앞에 있고 조명으로 잘 되있었다.

빨간 조명이 테두리로 되 있는 나가상은 일곱머리모양의 코브라이다.

이것은 힌두교의 영향이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의 2동 건물중 앞동이다.

본건물의 앞동은 여행객이 아직까지 충분하지 않아서 비워두는 것 같았다.

앞동이 엘리베이터도 많고 더 좋았다.

나는 밤에 인적이 없는 이곳을 방문해서 구경하고 왔다.

 

캄보디아 패키지여행 첫날 오전은 자유시간이어서 먼저 호텔 내부를 또 구경하러 갔다.

11시에 미팅이 있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뒤쪽에 있는 방갈로이다. 

방갈로 한 건물에 숙소가 4개로 모두 2층 건물로 되어 있다.

호텔 본건물이 아니고 이곳에서 묵는 사람들도 있었다.

 

캄보디아에는 집앞에 이런 작은 건물이 있다.

가이드 말로는 토속신앙으로 집집마다 마련한 터주신을 모신 것이라고 한다.

 

 

밤에 봤던 풀장과 아침에 본 풀장은 사뭇 다르다.

아침에 들릴때는 2명이 풀장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풀장 입구에 있는 식당, 카페이다.

건물들이 거의 어두운 색으로 되어 있다.

 

나는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산책을 하며 호텔 안쪽을 둘러보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이 몇명 보이기도 했다.

사각형으로 이런 길이 있고 양쪽에 방갈로가 있다. 

 

방갈로 제일 바깥쪽 산책로이다. 나무가 있어서 직원들은 나뭇잎을 매일 치우고 있었다.

꽤 넓은 부지여서 하루종일 청소를 해야 할듯했다.

 

캄보디아의 사원 둘레에 해자(건물을 지키기 위해 물을 채워두는 곳)를 둔것처럼 방갈로 주변으로 이런 해자를 두었고 울타리 담장이 있었다.

담장 주변에는 대나무를 심어두었다.

 

아침에 본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본건물이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본건물 뒷쪽에 있는 방갈로 모습이다.

안내 간판이 숨겨져 있어서 사진만 겨우 찍었다.

 

밤에 빨란 조명을 해두었던 나가상이다.

일곱머리 달린 코브라이다.

"나가"란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코브라나 뱀을 의미하며 현대 힌두어에서도 코브라를 "naja" 나자라고 부른다

그리고 힌두교 신화에서 창조신 브라흐마의 아들 카샤파와 다크샤 신의 딸 카드루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이기도 하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본건물 앞동이다. 

큰 도로 앞에 있다. 지금은 앞동은 사용하지 않고 뒷동을 사용하고 있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 간판이다.

영어와 크메르어로 쓰여 있다.

 

길 건너편에서 바라본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이다.

씨엠입 국제공항이 호텔과 시내 근처에 있어서 드론을 띄우지 못했다.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내 부페식당이다.

식당은 1층 로비 오른쪽에 있고 들어갈 때는 첫날 식권을 나눠주는데 그것을 한장씩 주면서 들어간다.

그냥 방열쇠를 보여주면서 방번호를 말하면 되기도 한다.

호텔 부페식은 여러가지 음식과 빵, 열대과일들이 많아서 골라 먹으면 된다. 

나는 게란 후라이에 빵과 과일들을 주로 먹었다.

호텔부페식당은 앞쪽에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양쪽에 식탁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된다. 

식탁 가운데에는 작은 실내 풀장이 있었다.

호텔 숙박객들을 보면 거의 한국사람이었다.

식당 오픈 시간은 오전 6:00 부터 가능하다. 

6시부터 오픈시간인데 성격 급한 한국사람들은 시간도 되기전에 1층 로비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더 성격급한 사람은 문도 열지 않은 식당 입구에 줄을 지어 서기도 했다. ㅎㅎ

 

씨엠립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은 다 좋은데 인터넷이 별로 안좋은것이 별5개 호텔과는 상이했다.

왜냐하면, 나는  외국에 가면 로밍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면 너무 비싸서 호텔 공유인테넷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첫째, 호텔 인터넷이 안되서 노트북도 못쓰고 (핸드폰은 5G 여서 버퍼링이 느리게 되기는 한다)

둘째, 앙코드톰과 주변 유적지가 씨엠립국제공항에 가까이 있어서 드론을 못띄우는 것이 제일 아쉬웠다.

캄보디아가 세계 10대 빈곤국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다른 것은 그러저럭 괜찮았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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