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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어느 초등학교 (Kouk ba Tree School)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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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중에 첫날 오전은 11시 미팅이 있을때까지 자유시간이다. 

그래서 나는 속하라이 앙코르 호텔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번화가에서 떨어진 곳에 호텔이 있어서 시내를 구경하기는 힘들었다. 

호텔앞 길은 편도 4차선.. 8차선대로였다. 큰 길을 걸으면서 구경하는데 ..

호텔에서 오른쪽으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초등학교에는 유치원도 같이 있었다.

아침 시간이 7시가 조금 넘었는데 초등학생들은 학교 앞 주위를 청소하고 있었다.

나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학교 앞으로 갔다.

 

 

 

 

 

초등학교 교문이다. 

아이들은 교문이 있어도 오른쪽에 있는 쪽문에 더 많이 몰려있고 청소를 했다. 

청소라고 해봐야 낙옆을 빗자루로 쓸고 치우는 것이다.

 

학교 건물은 모두 4동이 있었고 1동은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초등학교 오른쪽에 있는 교실이 2동이 있었다.

고학년이 이곳에서 공부하는 것 같다.

 

 

초등학교 왼쪽 안쪽에 있는 교실인데 저학년과 유치원생들이 공부하는 곳이었다.

유치원 부모들은 교실앞 그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유치원생들은 일찍 끝나서 기다리다가 집에 데리고 가는 것이다.

 

신발은은 따로 없고 교실 앞 계단에 아이들의 신발들이 줄 지어 있다.

교실 안쪽에는 우리와 같이 교실벽에 배웠던 작품들이 걸려 있었다.

 

 

오른쪽 교실 우측에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있었다.

그리고 더 안쪽에는 수도시설이 있어서 씻을수 있었다.

 

학교앞에 갔더니 아이들은 서스럼없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선생님들은 교실 앞에 모여 앉아서 아침을 먹었다. 너무 일찍 나와서 아침을 학교에서 먹는 걸까..

학교 운동장은 풀밭이었고 대체로 교실 오른쪽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꼬마가 Where are you form? 이라고 물었다.. 헐...

이곳에서도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걸까.

나는 남한에서 왔다고 영어로 말했다.

씨엠립 초등학교 학생들은 순수하고 수즙음이 많아 보였다.

처음 보는 외국인이 학교에 들어왔는데 친근하게 받아주었다.

계획하고 간 것이 아니어서 빈손으로 간게 아쉬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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