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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주암호 생태습지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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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1992년까지 8년간에 걸쳐 완성된 주암호는 전남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이다

이 주암호 상류에 조성된 주암호 생태습지가 있다.

주암호 생태습지는 2011년 6월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전남 보성군 복내면 주암호 21만㎡ 일원에 수질정와습지, 야생화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주암호 생태습지는 훼손된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오염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암호 생태습지를 따라 흐르는 유정천에서 하루에 1만5천톤의 하천수를 유입시켜 이틀에 걸쳐 총 22개의 습지를 통과하면서 각종 오염원을 저감한 후 주암호로 배출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1만㎡ 의 부지에 약50만톤의 담수능력도 확보하고 있어 홍수 조절 및 저류지의 역할도 가능하다. 습지 주변에는 총8만여 그루의 나무와 8만5천여종의 초화류 및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다.

 

주암호 생태습지는 물속에 포함된 다량의 오염원을 정화처리하게 되며 특기 질소와 인 제거를 주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습지에 질소와 인이 많이 유입되거나 충분한 일사량으로 광합성작용이 안될 경우 녹조류가 흔히 발생하게 된다.

 

 

국도 18번 송재로 도로가에는 보성주암호생태관이 있고 바로 앞 길 건너편에 주암호 생태습지가 있다.

 

주암호생태습지 안내도인데 규모가 정말 크게 조성되어 있다.

 

주암호 생태습지 중간쯤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다.

 

 

주암호 생태습지에는 산책로와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주암호 생태습지 초입에는 수련과 탐방로가 잘 되어 있다.

 

주암호 생태습지 입구에는 개구리 모양의 건물이 있는데 개구리생태공원를 보여주기 위한 것 같다. 

 

 

주암호 생태습지는 멸종위기종 1등급으로 분류된 수달은 물론 유혈목이(꽃뱀), 참개구리, 알락할미새, 원앙, 별늑대거미 등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이 출현하고 있다. 그만큼 주암호는 맑고 청정한 생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는 산교육장으로 활욜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유정리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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