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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갯벌체험공원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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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으로 들어가면 초입 남양면에 해안 방풍림으로 우거진 갯벌체험공원이 있다.

2009년 8월 6일에 남양면 선정마을은 은하수, 꼬막 마을 개장식도 열었다.

참꼬막을 채취할 수 있는 체험장, 늘배, 뻘배를 타볼 수 있는 갯벌 놀이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갯벌로는 약 100m 가 조성되어 있어 갯벌 탐방이 가능하고 누구나 손쉽게 참꼬막을 채취하고 직접 요리도 해볼 수 있다.

 

참꼬막과 낙지 등을 채취할 때는 갯벌에서 타는 늘배(뻘배)를 타고 체험해야 한다.

갯벌체험 공원애에는 냉온수가 나오는 샤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용핵의 편의시설이 있다.

 

 

선정마을 애안에는 지방기념물 116호인 월정리 해안방풍림이 우람하게 조성되어 있어 야영, 텐트를 체험 할 수 있다.

해안방풍림이 우거져서 그늘이 있어 안성맞춤이다.

 

 

해안방품림이 다른곳 보다 울창하다.

그래서 텐트를 치더라도 시원한 그늘에서 시간을 보낼수 있다.

 

 

 

고흥 월정리 해안방풍림은 잘 가꾸어져 있어서 전라남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어 있다.

방풍림이란 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사람들이 심어 놓은 인공림이다.

이 방풍림의 길이는 약 400m, 너비는 25m에 이르고 있다. 이 방풍림은 주로 100년생 내외의 이팝나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숲에는 팽나무, 검팽나무,사철나무 등이 많고 느티나무 노거수와 곰솔, 상수리나무, 쉬나무, 감나무, 멀구슬나무도 함께 자라고 있다. 특이 이 가운데는 지름이 3m가 넘는 사철나무도 한 그루가 자라고 있어서 주목된다.

 

 

갯벌체험공원은 차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길이 넓게 되어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벤치도 여러개 설치되어 있다.

 

 

이 방풍림은 자연재해를 자연의 힘으로 막기 위한 조상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며, 동시에 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자원이다. 수림대 속에 있는 큰 느티나무 한그루를 신목으로 하고 주위에 단을 축조하여 매년 음력 정월보름이면 별신제를 올리고 있다.

또 이 해안 수림대는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월정리 마을은 1500년대에 진주 강씨, 신창 맹씨, 성주 도씨와 동복 오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이 수림대는 마을을 해풍으로부터 막기 위하여 조성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해안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송은 적고 이팝나무와 팽나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갯벌체험공원 중간쯤에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되어 있다.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스카이워크를 걸으면서 구경할 수 있다.

 

해안방풍림을 산책하면서 힐링해도 되고 휴가를 가거나 주말에 여행을 간다면 텐트를 치고 야영해도 된다.

물론 차박을 해도 좋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저의 유튜브를 방문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남 고흥군 남양면 망월로 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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