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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껀터시(Thành phố Cần Thơ) 시내 구경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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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시 (Thành phố Cần Thơ)는 베트남 남부 메콩강 삼각주 최대의 도시로 중앙직할시이다. 

베트남의 제3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2004년기준 인구 1,121,000명이 살고 있다.

메콩강 최대의 지류인 허우강의 남안에 잇으며 호치민시에서 서쪽으로 160km 에 위치한다.

메콩강 삼각주는 베트남의 최대 곡창지대로 불리며 전국 쌀 생산량의 50% 이상을 산출한다.

이 쌀들은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껀터는 열대몬순 기후에 속하며 우기와 건기가 있다. 우기는 5~11월이며 건기는 12~4월이다.

그래서 우기에는 껀터시에 강물과 바닷물이 범람하여 지면에서 1m 가량 물이 넘치는 뉴스를 접하기도 한다.

인천공항에서 껀터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이 있어서 편하게 오고 갈 수 있었다.

껀터에는 껀터대교가 있는데 일본의 공적원조와 일본 건설사들이 시공, 완공했으며 동남아에서 가장 긴 사장교이다.

밤에 껀터대교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껀터를 지나고 나서 껀터에서 호치민까지 고속도로가 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껀터시에서 치과에 들려 스케일링 및 치석제거를 하였다.

영상은 손으로 액션캠을 들고 직접 찍었다.

비용은 10,000동이었다.(5천원) 

한국에서 스케일링 하는 것보다 약하게 하는것 같았다.

한국사람이어서 조심스러웠을까.. 영상까지 찍고 있으니 ㅎㅎ

 

 

밤에 껀터시에서 허우강가로 나오면 공원에 호치민 동상이 있고 동상 앞에는 조명이 아름다운 터널을 설치해 놨다

연인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공원을 지나 좀 더 가면 선상레스토랑이 나온다. 

선상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고  호치민공원 뒷쪽에는 새벽에 까이랑 수상시장을 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까이랑 수상시장은 허우강에서 시장이 열린다. 

배를 타고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과일을 판매한다.

과거에는 하류에서 시장이 열렸는데 상류로 올라갔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도시미관때문이라고 한다.

 

 

베트남 껀터에서 혼자서 피자한판과 복숭아차를 마신다.

테두리에 치즈가 들어 있고 새우가 토핑되어 있는 것을 주문했다.

가격은 338,000동(18,400원),

시골과 다르게 도시에서는 가격이 한국과 거의 비숫하다.

 

 

껀터시를 구경하다가 낮에 날씨가 더워서 카페에서 Tra sua (밀크티) 한잔을 마셨다.

35,000동(약 2,000원) 한국에서는 4~5천원정도 한다.

 

 

껀터시 껀터국립대학교 정문 앞에 안경점에 들렸다.

선글라스는 살려고 들어갔다가 안경을 주문하고 말았다. ㅎㅎ

다초점다기능 안경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1,500,000동 (80,000원) 나는 2개를 주문했다.

시력 검사를 하고 안경테를 주문하면 거기에 맞춰서 안경알을 맞추어 준다.

다초점은 다 아시죠.. 

다기능은 안경이 밝은데 가면 선그라스 기능이 있고 어두운데 가면 자동으로 안경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안경을 구입하고 밖에 나오니까. 처음 보는 차가 보인다.

보니까 결혼식 하객들을 테우고 정차해 있었다.

 

 

껀터시 허우강변에는 호치민동상 (Ho Chi Minh Monument)이 있는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밤에 관광객들과 여행객들로 붐빈다.

 

 

호치민동상이 있는 공원 앞 거리 아침에는 베트남 전통옷 아오자이를 입은 젊은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호치민동상 바로 앞에 있는 사원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원이어서 입장료는 없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치과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치과는 작은 골목에 있었는데 치과 안 시설은 깨끗하고 좋았다.

 

 

껀터시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Can Tho Walking Bridge 입구인데 강가에 공원이 있고 조금만 가면 먹거리 야시장과 기념품과 옷을 파는 야시장이 있고 껀터시청 앞 거리의 아름다운 조명을 볼 수 있다.

 

 

 

호치민동상이 보이는 공원이다.

 

 

공원과 오른쪽에  Can Tho Walking Bridge가 보이네요

 

 

껀터시 허우강에 있는 선상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은 오늘 쉬는 날이가봐요

 

 

Can Tho Walking Bridge 입구에 있는 호텔이 예쁘네요

 

 

껀터시에서 2일 여행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 포스팅은 껀터여행을 자세히 보도록 할께요

껀터시는 베트남에서 제3의 도시라고 볼 수 있다.

 

인천에서 껀터시로 가는 직항로가 생겨서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껀터국제공항으로 갈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였고

베트남 껀터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올때는 비엣젯항공을 이용하였다.

미리 어플에서 예약을 하고 준비하면 좋다.

베트남은 무비자 한달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지도는 호치민동상이 있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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