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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끼엔장성 Kiên Giang, 좀리엥현 Giồng Riềng 재래시장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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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장 구경을 하러 끼엔장성 Kiên Giang, 좀리엥현 Giồng Riềng 재래시장을 찾아 갔다.

좀리엥현 Giồng Riềng 은 한국으로 하면 면단위정도의 행정구역이다.

길가에는 야시장과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재래시장은 하루종일 열리는 곳이다.

 

 

 

베트남의 재래시장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아온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에 많이 찾아온다.

 

 

이것은 컵케익처럼 생겼는데 직접 만들고 있다.

밑과 위에 숯을 얹어서 굽는다.

 

 

늑미아(사탕수수즙) 는 베트남 갈때 자주 먹는 음료이다.

1컵에 얼음을 넣어 준다. 가격은 10,000동(500원)이다. 싸다 싸~~

 

 

 

시장 제일 왼쪽에는 정육점들이 몰려 있다.

냉장시설이 없이 노상에 놓고 팔고 있다.

 

 

다양한 열대과일들이 정말 많다.

 

 

오토바이로 장사하는 아저씨는 꽃을 싣고 팔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꽃가게 아줌마는 자기네 가게를 찍어달라고 했다.

그래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마스크를 쓰고 튀김을 파는 두 여인은 엄마와 딸이었다.

냄새가 좋아서 나는 도나스를 먹었는데 내용물에 고기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딸을 소개해 주었다. ㅎㅎ

 

 

 

시장 한적한 곳에는 작은 식당들이 있다. 

이곳에서는 쌀국수종류를 팔고 있다

 

 

 

이 장면은 야자의 과육을 갈아내고 있다.

야자는 싱싱할때 쪼개면 야자수가 있고 하얀 과육이 얇게 붙어 있다. 이 과육은 긁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야자를 오래 놔두고 쪼개면 야자수는 거의 없고 과육으로 가득차 있다 .

이 과육을 갈아내는 것이다.

이 과육으로 야자유를 만들기고 하고 음료를 만들기도 한다.

 

 

가전제품가게인데 음악이 흘러 나오길래 춤을 줬더니 좋아한다.

어디서 왔냐교 묻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했다. 

 

 

이 작은 컵케익을 만드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밑에 숯을 놓고 불을 피우고 팬에 반죽을 붓고 몇가지 재료를 올려 놓는다 

그리고 뚜껑을 닫는데 뚜껑에도 숯이 있다.

 

 

Nuoc Mia 늑미아(사탕수수즙)는 베트남에 갈때 자주 먹는 음료이다.

기계로 사탕수수대를 직접 넣어 짜서 즙을 낸다. 

그리고 얼음을 넣어서 준다. 가격은 10,000동(한화 500원)이다. 가성비 짱이다.

이 가격은 대도시에서는 더 비싸다.

 

 

스님께서 시장에서 공양을 하고 있었다.

신발도 없이 맨발로 다닌다. 물론 베트남 남부 날씨여서 1월이어도 춥지 않다.

 

 

이분은 자전거로 음식을 팔고 있다.

바나나잎으로 싼 음식인데 찰쌀로 만든 음식이다.

 

 

 

묵이나 젤리 같은 재료로 만든 음료이다.

 

 

바게트를 주로 만드는 빵집이다. 

이곳에서 직접 구입을 하면 싸고 구수한 빵냄새가 풍긴다.

 

 

 

떡 종류인데 서너가지 종류를 따로 팔기도 하고 섞어서 팔기도 한다, 가격은 20,000동(1,000원)이다.

쫄깃하니 맛있다. 떡과 야자로 만든 하얀 소스를 같이 준다. 소스는 약간 짠맛이 있다.

 

 

 

설날이 가까우면 집집마다 노란 꽃나무를 심는데 모형꽃나무를 팔고 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재래시장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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