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가볼만한 곳 : 장등해수욕장 (드론 영상)

여수시내에서 남쪽으로 약32km 정도 떨어진 곳, 화양면 장수리의 남쪽 해안에 장등해수욕장이 있다.

마을 뒷산 봉화산이 있고 장등해수욕장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용하고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백사장은 모래가 매우 곱고 부르러워서 여름휴가가기에 정말 좋아요

 

 

장등해수욕장의 건너편으로 2001년 제작된 영화 '꽃섬'의 촬영지인 하화도를 비롯하여 상화도. 백야도. 제도. 개도. 닭섬이라 불리는 상계도. 하계도. 낭도 등의 섬들이 있어 다도해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들 섬으로 인해 큰 파도와 바람이 없어 잔잔하고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

 

 

해수욕장 주변의 조그만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아침이면 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세포삼거리에서 장등을 거쳐 여수시내로 이어지는 여자만 해안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며 이목리 등지에서 바라보는 노을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해안을 따라 캠핑을 하고 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작은 항구가 보인다.

 

 

넓은 공간에 주차를 하고 캠핑, 차박을 한다

 

 

장등해수욕장은 약 500m 정도인데 한적하다.

 

앗.. 그런데 장등해수욕장은 사유지랍니다.

주차비가 3,000원이었네요

 

 

장등 해수욕장을 나오는 길에는 화양면 호두마을에 자리한 영화 '혈의누' 세트장을 함께 둘러봐도 좋다.

호두마을은 전형적이  어촌으로 한적하고 여유로운 마을이었으나 영화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버스종점에서 호두안길을 따라 500m 를 올라가다 산을 넘으면 그림같은 포구가 펼쳐지는데 '혈의 누'세트장에는 10여 동의 초가집과 나룻터, 어선, 목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조선시대 섬마을이 재현하고 이다.

긴 산등성이의 뜻을 가진 '진등'이란 마을의 이름을 한자로 장등이라 하여 장동해수욕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해수욕장은 주위에 조용하고 아담함 시골풍경을 간직한 마을이 많습니다. 또 주변의 깨끗한 바다에서 올라오는 신선한 생선회가 유명한 곳으로 골프장, 해양리조트, 마리나 등이 들어설 화양지구관광개발계획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