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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순천시 가볼만한 곳 : 조례호수공원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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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왕조1동에 호수공원이 있다

원래 이 곳은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다. 

순천의 신도시인 연향, 금당지구와 조례동 지역이 개발되면서 이 저수지는 순천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바뀌었고 근처에 상권이 잘 발달외어 있어서 쉬기도 좋다.

순천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1년 전라남도 순천시가 자연녹지였던 조례저수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매립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는 포럼과 토론회, 공청회, 설문 조사 등을 전개하며 매립 반대 의견을 강하게 표출했다. 그 과정에서 조례저수지를 호수공원화하려는 다양한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리하여 시민단체의 전면 공원화를 주장하여 2004년 순천시는 주례저수지 전면 호수 공원화를 발표하였다. 

순천시는 2009년 11월 3일 [조례호수공원 준공식]을 했다.

 

 

 

조례호수공원 명칭은 순천시 조례동에서 유래했다. 마을의 형국이 조리 모양으로 생겼다는 의미에서 '조례'라고 하였다고 한다.

마을이 남쪽으로 탁 트여서 맑고 환하게 비쳐 밝음으로 예의를 지키고 살 만한 곳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순천시가 도시대상을 탄 해인 2012년과 2013년에 연속해서 도시대상 기념탑을 세웠는데 이 탑이 조례호수공원과 어울리지 않고 전임 시장의 치적 세우기가 아니냐를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호수 모양이 조리모양이다 그래서 주례동이라는 말이 있다.

 

 

주례호수공원 내에는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주례호수공원 북쪽에는 넓은 잔디밭과 공원장이 있고 호수쪽에는 음악분수가 있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곳에 애견,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데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특히 배변봉투함이 있어서 반려견 배변을 담을수 있다.

 

 

도시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울창한 숲은 없다. 

잔디밭에 나무를 더 많이 심었으면 좋을뻔했다.

 

조례호수공원은 2008년 7월부터 조례저수지와 주변에 163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호수와 임야는 자연 그대로 보전하고 호수 주변에 오솔길과 운동기구 등을 배치했다.  수면형 음악 분수, 실개천, 호수 주변에 오솔길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공원 입구에는 평화의 소녀상을 설립하여 과거의 역사를 일깨워주고 있다. 

원형광장에서는 수시로 야외 행사가 이루어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2길 20 (주례동 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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