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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담양군 가볼만한 곳 :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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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1 국제연맹본부에 슬로시티로 지정 승인 받은 담양 삼지내 마을 

삼지내 마을은 2군데 세로길만 차로 갈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걸어야 들어갈수 있는 집이다

우리내 전통 돌담길 구조이다. 

산에서 흘러온 물을 마을. 마을로 수로를 만들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창평은 전통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슬로우. 천천히를 상징하는 달팽이 조형물이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마을을 조금 들어가면 있다.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안내도

(사진 출처 : 담양군청 사이트)

 

돌담에 담쟁이 넝쿨이 무성하게 자랐다. 

시골 정취를 느낄수 있고 돌담도 보호할 수도 있겠다.

 

차는 전혀 못들어간다.

집에 갈려면 자전거나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고택들도 있어 담너머 볼수 있다. 

사람이 현재 사는 곳이므로 무조건 집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 

 

길가로 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을 흐르게 해서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은 세로로 난 2군데 큰 길뿐이다.

 

창평면사무소

면사무소가 슬로시티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한옥으로 지어져서 슬로시티와 맞는 컨셉이다. 

 

마을 개울가 돌담 밑에는 접시꽃과 달맞이꽃이 피었다

 

마을의 아름다움에 반해 멋진 사진을 찍을려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온다. 

사진 동호회에서 전통 마을을 담을려고 많이들 오신다

 

돌담길의 아름다움

 

한옥카페 돌담카페

 

삼지천마을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온 전통 마을이다 

 

이 마을 주소이름이 모두 돌담길 ~~ 이다

주소가 너무 정겹지 않은가..!!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창평면사무소 뒷문이 나오는데 

들어와 구경하세요 안내 간판이 보인다. 

모두 개방해놨다. 

작은 우물이 있고 옛건물도 그대로 있다.

 

접시꽃과 개울가에 도라지꽃이 피었다

 

능소화가 다소곳하게 방문객을 반긴다. 

 

전통 한옥 카페 갑을원 

 

대문에 들어와 구경하세요란 글이 있어서 개인 정원을 구경했다

정원 가꾸기에 상도 받은 정원이다. 

 

배롱나무 백일홍도 마을의 정취를 더한다

 

아.. 마을을 한바퀴 도는데 어릴적 타고 다녔던 달구지가 있다.

너무 낡아서 사용은 하진 않은듯.. 

달구지 마을투어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어느 집에 대문밖에서 몰래 찍었다. ㅎㅎ

이정도면 개인정보는 아니겠지..

 

슬로시티에 있는 창평교회.

100년이 넘었단다. 

물론 재건축은 했지만 이자리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말해준다. 

창평면사무소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다. 

 

창평면사무소 안에 있는 조형물

창평면사무소 안에도 자유롭게 구경해도 된다. 

 

빠르게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천천히 걸으며 잠시 생각하는 것도 휴식이 된다. 

몸도 마음도 정신도 휴식을 취하자..

 

 

주소 : 전남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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