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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순천시 가볼만한 곳 : 순천만습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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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은 전남 순천시 지역에 있는 만으로 여수시,고흥군의 여자만(汝自灣)에 포함된다. 순천시 지역의 만으로,여자만에 발달한 대표적 연안습지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2008년 순천만 일대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순천만은 원형에 가까운 만으로 그 크기는 남북직경 약 30km, 동서 22km이다

 

바다와 인접한 갯벌 주변에 약 5.4km2에 달하는 갈대밭이 있는데 한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이루는 동시에 잘 보전된 갈대 군락이다. 잘 보전된 갈대 군락은 새들에게 은신처, 먹이를 제공하여 철새들이 많이 찾아온다. 국제보호종인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와 같은 조류 외에도 저어새, 황새, 혹부리오리, 민물도요 등이 서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절기에는 논병아리, 해오라기, 황로, 노랑부리백로, 쇠백로, 중백로, 왜가리, 쇠기러기, 큰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흰쭉지, 댕기흰쭉지 등 시베리아~중국~한국을 경유하는 종 140종이 넘는 조류가 관찰 되었다.

 

2007년 7월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사업으로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2004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또한 순천만은 생물학적 가치가 크고 해안생태경관이 수려하다

 

지구의 허파 습지..

순천만은 바다 동.식물들의 서식지로 자연상태로 잘 보존되고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천만습지는 세계 제5대 연안습지로서 후대에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자원이다. 

 

갈색을 띤 갈대는 작년에 자란 것인데 지금까지 남아 있다. 

푸른 새싹이 갈대의 잎인데.

어떤이들은 논의 벼로 착각하기도 한다.

 

앞에 보이는 작은 산에 전망대가 있는데 거기까지 갈수가 있다.

 

관광객을 위해 관광선도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 습지 공원 가운데 그라스가든이 종류별로 마련되 있다

 

순천만습지의 상징이며 국제보호종인 흑두루미 조형물

 

여행팁 : 습지를 탐방할 때는 꼭 화장실에서 일을 보시고 출발하세요

           구경하는 동안 화장실이 없어서 곤란한 일을 겪을수가 있어요             

           습지내에서는 채취 금지입니다.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도사동 순천만길 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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