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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무계고택2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서 가까운곳에 배롱나무 군락지로 아름다운 송백정이 있다. 배롱나무로 군락을 이루는 곳은 몇군데 보기는 했다. 하지만 이곳은 한적하니 동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는 항일 독립운동가이며 제2대, 5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고영완씨가 1934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50평 남짓한 작은 연못을 크게 확장하면서 주변에 당시 희귀목인 배롱나무를 심어 전국 제일의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군민의 사랑속에 보호되고 있다.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는 수령이 100년 이상된 나무 5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전국 제일의 군락지이다. 꽃이 피는 5~10월 까지는 4색(흰색, 보라색, 분홍색, 빨강색)의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자태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꽃잎이 아래 연못.. 2022. 12. 27.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무계고택 무계고택으로 들어가는 길은 입구에서 2군데로 갈라진다. 왼쪽은 차가 갈수 있고 오른쪽은 걸어가는 길이다. 나는 걸어서 오른쪽 길을 따라 갔다. 무계고택은 원래 정화사라는 절터였다고 전해진다. 1852년 고재극 씨가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一자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 토지가 경사가 급해 건물은 3단으로 나누어 지어졌다. 제일 아랫단은 대문과 하인방을 그 다음 단에 마당, 창고 , 관리사를 두고 맨 윗단에 본채와 양옥을 배치하였다. 안채는 5칸, 옆면 2칸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대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주변에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배롱나무, 대나무 등 우거진 숲 속에 있어 한옥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은 정말 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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