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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53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연홍도 (드론 영상)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연홍도에 시간이 나서 다녀왔다. 연홍도는 "예술의 섬"이란 주제로 섬 전체가 하나의 지붕없는 미술관이다. 거금도 서쪽 끝 신양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간다. 배로 5분이면 도착하는 바로 앞에 있는 섬이다. 원래는 섬이 말처럼 생겼다고 해서 "마도"로 불렸다. 1895년(고종32) 행정구역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편입되면서 연홍도라 개칭되었다. 섬희 형상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연과 같이 보여 연홍이라 부른다. 섬이 'ㄱ'자 모양으로 되어 있고 최고 높이는 81m 로 경사가 완만한 구릉산지이다. 연홍도는 약 300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고흥 녹동항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 금산초등학교 연홍분교장은 1998년에 폐교되었다. 연홍도 섬길 둘레길은 약3.9km 이.. 2023. 11. 20.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쑥섬(애도), 비밀의 바다정원 (드론 영상) 고흥의 보물섬이라고 할 수 있는 쑥섬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나로도항 바로 앞에 있는 섬이다. 나로도항에서 전용 배를 타고 가면 된다. 승선비는 일반인이 8,000원이다. 선비 2,000+탐방비 6,000 원 포함되어 있다. 시간은 3분이면 간다. 이 배는 쑥섬만 다니는 배이다. 한척만 웅용하고 있다. 첫배는 7:30 에서 18:00 까지이다. 주의 할 점은 쑥섬에서 출항 마지막 배가 18:05 이다. 막배를 놓치면 자고 와야 한다. 배를 탈려고 기다리고 있다. 배에서 내리고 난 후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이런 안내간판이 보인다. 탐방로 입구이다. 쑥섬 비밀의 바다정원은 전라남도 제1호 민간정원이다. 쑥섬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감탄이 나온다. 탐방로를 가다보면 만나는 동백나무 터널이다. 동백나.. 2023. 11. 19.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쌍충사 (드론 영상)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에 쌍충사가 있다. 쌍충사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28호이다. 쌍충사는 임진왜란 이전 남해안에 침입한 왜적을 막다가 손죽도에서 전사한 충렬공 이대원(1566~1587)과 임진왜란 중에 큰 공을 세우고 전사한 충장공 정운(1543~1592)을 배향한 사우다. 원래 선조 20년(1587) 2월 20일 녹도 만호를 역임한 이대원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 그 뒤 임진왜란때 녹도만호로 있다 순직한 정운과 함께 쌍충사라는 사액을 받았다. 1946년 현 사당을 세우고 1957년에 강당이 세워졌다. 1969년과 1970년에 건물 일부를 신축, 보수하여 현재 사당, 강당, 내삼문,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으며 1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대원은 1587년(선조 2.. 2023. 11. 18.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신여량장군 정려 (드론 영상) 고흥군에는 나라를 지킨 충신들이 많다. 신여량장군 정려는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마륜리에 있으며 임신왜란 때 순국한 신여량(1564~1593)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1987년 6월 1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정려란 나라에서 충신, 효자, 열녀를 칭찬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의 입구에 세우던 문이나 비이다. 신여량장군은 고흥 출신으로 1753년(영조 29) 정려를 받았다. 임진왜란 시기 전라도 순찰사 권율의 휘하에서 행주대첩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으며 정유재란 시기에는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과 함께 해전에 참전한 장수이다. 1601년(선조 34) 통제영의 우후로 활동하던 중 1604년(선조 37) 일본의 무장상선을 상대로 벌어진 당포해전에 참전하여 큰 전공을 세웠다. 160.. 2023. 11. 16.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소록대교 (드론 영상) 전남 고흥군 녹동과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는 국도 27호선을 연결했다. 소록대교를 지나 거금대교를 지나면 거금도가 나온다. 고흥 반도와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는 길이가 1.160m 이며 연결도로를 포함하면 3,460m 에 이른다. 12개 교각에 중앙부분에 주탑 2개가 케이블로 연결된 형태의 현수교이며 편도 2차선 도로이다. 정식 개통은 2009년 3월 2일에 되었다. 녹동에서 배를 타고 가야만 했는데 소록대교와 거금대교가 완공됨으로써 소록도와 거금도는 육지가 되었다. 섬은 살기는 괜찮지만 위급할 때는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소록대교는 녹동항에서 볼때 소록대교는 오른쪽에 있다. 소록도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한센병원과 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많이 알려진 소록도 중앙공원이 있다. 서해.. 2023. 11. 14.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사자바위 (드론 영상) 바닷가에 있는 거대한 바위는 마치 그 형상이 웅크리고 않아 있는 사자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사자바위"라 부른다. 전설에 따르면 태초에 신(자연)은 고흥반도 동쪽 땅에 신령스런 팔영산을 만들고 또 다시 아름다운 영남해안을 만든 후 이곳을 영원토록 보전하기 위하여 용과 사자를 보내 지키게 햇다. 그런데 훗날 용은 이곳에서 소임을 다하고 용바위에서 하늘로 승천하고 바다를 지키는 용신이 되었고 사자는 이곳에 남아 해안을 지키는 사자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 사람들은 이 사자바위를 일컬어 용바위와 함께 영남해안을 지켜주는 수호신 바위라 믿어 왔으며 소원을 빌면 나쁜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전설에 따르념 두 마리의 용 싸움에서 패해 승천하지 못한 용이 화를 참지 못하고 .. 2023. 11. 13.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분청문화박물관 (드론 영상) 국내 최대 슈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사적 제519호 운대리 가마터에 자리 잡은 고흥분청박물관은 찬란하고 유규한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백토분장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인 분청도자문화와 우리의 정신문화인 설화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의해 건립되었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활동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고 있다. 설화의 내용을 조형물로 표현한 야외 분청공원, 수준 높은 문학가들의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을 통해 고흥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이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로 국가 지정 문화재 제519호, 전라남도 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된 이곳에 지난 2.. 2023. 11. 8.
전남 고흥군 가볼만한 곳 : 발포해수욕장 (드론 영상) 전남 고흥군 고흥읍에서 남쪽으로 20km 정도 거리에 있는 발포해수욕장은 양질의 고운 모래해변이 폭 100m, 길이 약 1km 에 걸쳐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여름 피서철 발포해수욕장의 개장시간은 7월 ~ 8월이다. 발초해수욕장에서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을 볼 수 있고 근해에 고기가 많아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간조시에는 백사장이 드러나 자연산 피조개를 채취할 수 있다. 해변에는 평상이 있어서 쉴수도 있게 해 놨다. 물론 유료이겠지요 해변 방풍림이 잘 되있어서 그늘에서 텐트를 칠 수 있다. 해변 오른쪽에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보면 너무 좋다. 발포해수욕장 오른쪽 전망대 너머에는 또 작은 해수욕장이 ..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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