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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격포항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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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3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1996년 방파제와 물양장 시설을 완공했다.

인근 격포마을은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마을이다.

주변의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청정해역에는 수산물이 풍부해 봄엔 주꾸미, 가을엔 전어가 유명하다.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꽃게. 우럭. 백합. 바지락 등이 많이 잡히고, 횟집과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격포는 특히 주꾸미와 바지락. 백합 등의 조개류가 맛이 좋다.

변산반도 연안의 자연산 바지락을 시원하게 우려낸 바지락칼국수와 바지락죽, 그리고 쫄깃한 조개의 왕 백합이 입속 가득 씹히는 백합죽은 일대 식당 어디에서든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청정해역을 노리는 낚시꾼과 건강한 S라인 몸만들기에 나선 트레커들이 즐겨 찾는 섬, 위도로 향하는 여객선이 격포항에서 출발한다

 

바로 옆에 채석강. 닭이봉 전망대(공사중)가 있으며 

인근에는 적벽강. 수성당 등이 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유람선과 배들이 정박해 있다.

 

 

등대로 가는 중간에 있는 조형물

 

등대로 가는 방파제 입구

 

격포항 모습

 

방파제 양쪽에 등대가 있다.

 

방파제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닭이봉이 있고 둘레에 채석강이 있다.

 

 

방파제를 따라서 등대에 가는 중

 

반대쪽에 있는 등대

 

방파제 끝에 있는 하얀 등대..

 

등대에서 바라본 격포항

 

등대 울타리에 사랑의 열쇠가 바닷물에 녹슬었다.

사랑은 녹슬지 않기를~

 

방파제 바닥에 그림까지 ... 강을 건너는 기분이다.

 

방파제 입구에 공원이 있는데

이곳에 채석강갤러리가 있다.

 

공원 정자에서 바라본 격포항

 

공원에 격포항의 역사가 있다.

격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맨 서쪽에 위치한 천혜의 어항이다

옛날 수군의 근거지로 수군별장과 첨사 등을 두었을 만큼 전략적 요충지였다.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할의 격포진이 있었다.

 

격포항 여객터미널 앞에 인어상이 있다.

 

격포항은 항구의 도시이기 때문에 수산시장에 많은 수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부안군하면 변산반도이고 변산반도하면 격포항이다. 

격포항 주변에 볼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이다.

활발히 움직이는 어항의 모습을 보진 못했다. 코로나와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기 때문이다

격포항은 예전과 달리 새롭게 발전하고 있었다.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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