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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부안군 가볼만한 곳 : 격포해수욕장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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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해수욕장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백사장 길이 약 500m로,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절벽 위에 있는 수성당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은 시원스럽다. 

대천해수욕장·만리포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해수욕장 왼쪽의 채석강(전북기념물 제28호)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과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하고,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한 해식단애가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수직암벽이다. 

썰물 때면 드넓은 암반이 드러난다. 

오른쪽에는 사자바위를 중심으로 좌우 약 2km에 이르는 적벽강(전북기념물 제29호)이 있다. 외변산 봉화봉에서 내려다보면 아담하기까지 한 유난히 흰 모래사장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해안선을 타고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인근에 서해의 일몰이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월명암 낙조대가 있다. 해수욕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어 연중 사람들이 몰려든다. 

왕등도는 바다낚시터로 잘 알려진 곳이다. 변산반도에는 해수욕장 이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 중에서도 내소사는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부안읍에서 해수욕장까지 직행버스로 40분, 전주시에서는 1시간 40분, 김제읍에서는 1시간 남짓 거리에 있다

 

해수욕장 오른쪽 변산반도 국립공원탐방안내소 사무소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어느곳이나 입장은 가능하다.

 

바람불어 좋은 날...

바람이 불어서 동영상과 사진 찍기 좋은 장면이 나온다.

 

해수욕장 오른쪽 입구쪽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 쉼터와 공연장이 마련되 있다.

 

 

해수욕장 오른쪽 끝에는 노을공주(인어공주상)가 바위에 동상으로 있고

위에는 해넘이 채화대가 있어 맑은 날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다.

 

해수욕장 왼쪽에 보이는 작은 산이 닭이봉과 닭이봉 전망대이다.

닭이봉 전망대는 새로 공사중이었다

닭이봉 전망대 밑 둘레는 채석강이다.

 

해수욕장 오른쪽에는 수성당과 적벽강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다음에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다.

 

해넘이 채화대

 

격포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을 먹고 해수욕장에 나왔는데 

벌써 해수욕장에서 많이 나와서 발담그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썰물때 물이 많이 빠져서 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바위가 드러났다.

격포해수욕장은 몇번 다녀갔는데

오래전에 해수욕장에서 골뱅이를 엄청나게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난다. 양동이로 가득..

그리고 다음해 또 잡으러 갔는데 1도 없었다.... 

다들 도망갔을까..  어디로 갔을까..

 

딱 한가족이 아버지와 딸이 물놀이를 하고 어머니는 사진을 찍는다.

아직 여름이어서 물은 그리 차갑지 않고 따뜻했다

 

 

격포는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꼭 가볼만한 곳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다.

제가 하나하나 올려볼께요.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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