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혜구두타 스님이 창건했다. 내소사가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큰 절은 대소래사, 작은 절은 소소래사가 있었다.
그 후로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현재의 내소사는 소소래사가 전해져온 것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이 불타 없어졌다가 인조 11년(1633년)에 청민선사가 중건했다.
1986년 9월 9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78호 내소사일원으로 지정되었다.
내소사가 보유한 성보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4점과 지방 유형문화재 2점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633년(무왕 34)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그 뒤 1633년(인조 11)에 청민이 대웅보전을 지어 중건하였고, 1604년(인조 18)청영(淸映)이 설선당과 요사를 지었다.
1902년관해(觀海)가 수축한 뒤 1983년 일주문을 세우고 1985년 대웅보전을 중수하였으며, 1986년 천왕문을 짓고 설선당과 요사를 보수하였다. 1987년 봉래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88년 요사인 진화사(眞華舍)를 건립하였다. 1995년 수각(水閣)과 종각을 짓고 범종을 조성하였다.
소래사가 내소사로 바뀐 것은 중국의 소정방(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한 뒤, 이 절을 찾아와서 군중재를 시주하였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고쳐 불렀다고 전하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
내소사 내부에 있는 1000년된 할머니 나무
입구에 있는 것은 700년된 할아버지 나무이다.
입구 전나무숲길을 걷다보면 길가에 붉노랑상사화가 피었다
전나무숲길은 일주문에서 피안교까지 600m나 식재되어 있다.
전나무는 사계절 늘 푸른 침엽수로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된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항균물질이다.
불교 사찰의 문의 3가지 종류
일주문->천왕문->해탈문
일주문 : 절대적인 진리를 상징
천왕문 : 부처의 나라로 나아가기 전 우리 몸과 마음에 남은 작은 아귀마저 없애주는 역할
해탈문(불이문) : 속세와 구별되는 부처의 세계에 들어선다는 의미
내소사 주차장에서 내소사까지는 1km, 약 20분정도 걸린다
내소사에 다르면 100m 정도 단풍나무숲길이 있다.
이 나무가 내소사 내부에 있는 1000년된 할머니나무이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 해우소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내소사 뒤에 보이는 산이 능가산
직소폭포는 너무 멀고 시간이 걸려서 다음에 가기로 했다.
입구에 오른쪽나무가 700년된 할아버지나무이다
나무도 연하를 좋아하는가보다. ㅎㅎ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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