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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대섬어촌체험공원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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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 해남군 땅끝마을 대섬(죽도)에 어촌체험공원이 조성됐다.

해남군은 10일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60%)을 투입해 송지면 대죽리 대섬 일원에 어촌복합 체험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촌체험공원은 2019년 9일 개장했다.

 

어촌체험공원은 기존의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바닷가와 해안가를 정비해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바닷가 생태환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조형물 등을 활용한 바다생물 포토존, 놀이시설인 흔들 그네 등도 설치해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과 관리사무소,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2층 건물을 신축해 조개잡이 체험객 등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도 개선했다. 건물에는 직접 잡은 조개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땅끝 관광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대섬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곳으로, 하루 두 차례 바다가 갈라지며 1㎞가량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땅끝 바다의 아름다운 낙조 등 수려한 바다 경관과 함께 해산물이 풍성한 어장으로 지난해에도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조개잡이 체험장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대죽리 조개체험장은 어촌체험공원과 함께 9일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 관광 철인 8월까지 운영된다. 대죽 마을 어촌계에서 체험장을 운영, 어린이 3000원, 중학생 이상 5000원의 체험비를 받고 있으며, 호미와 장화, 소쿠리 등은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방문한 날은 물때를 못맞춰 물이 들고 있엇다.

그래서 중간정도 가다가 나와버렸다. ㅠㅠ

썰물때면 바닷길이 드라나 걸어서 대섬까지 갈수 있다. 

 

마을 앞 바닷가에서는 체험객들이 뭐가 캐고 있다.

체험비만 내면 도구들은 그냥 준다.

가족들과 함께 하면 좋을것이다.

 

대섬이 보이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세요.

 

해변 오른쪽에 어촌체험공원 사무실이 있다.

벽에는 타일로 예쁜 작품을 만들었다.

 

해변 왼쪽에는 해변을 산책할 수 있는 데크가 마련돼 있다.

 

 

밀물이 됐다고 그냥 갈 수 있나..

다 방법이 있지요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대섬어촌체험공원은 땅끝마을로 가는 바닷가에 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바로 보인다.

섬이 아름다워 차를 멈추게 하는 곳이다.

지금은 추워서 안돼고 여름에 가면 좋아요

 

체험을 할려면 먼저 연락을 해서 물때를 맞춰가세요

연락처 : 061.534-2647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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