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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순천시 가볼만한 곳 : 순천만 국가정원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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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 가면 꼭 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이다.

이용시간이 계절마다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가야 한다.

1~2월, 11~12월 -> 매표시간은 08:30~17:00  관람시간은 08:30~18:00

3~4월, 10월      -> 매표시간은 08:30~18:00  관람시간은 08:30~19:00

5~9월                -> 매표시간은 08:30~19:00  관람시간은 08:30~20:00

당일에 한해 순천만습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표마감 1시간 이내 발권 시 다음날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 종류 및 요금

일반                    성인  : 8,000원.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 : 6,000원. 어린이(초등학교) : 4,000원

단체(20인 이상)   성인  : 6,000원.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 : 5,000원. 어린이(초등학교) : 3,000원

순천시민               성인 : 2,000원.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 : 1,500원. 어린이(초등학교) : 무료

1년 회원권 : 순천시민은 10,000원. 어린이는 무료

                   타지역은 성인  : 30,000원.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 : 20,000원. 어린이(초등학교) : 10,000원

군인이란 신분증이나 휴가증을 소지한 하사 이하의 군을 말한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이름답게 세계전통정원이 마련되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보면 된다. 

 

순천만 세계정원은 꿈의 다리를 지나서 건너편에도 정원이 있다. 

전체를 샅샅이 볼려면 3시간은 족히 걸릴것이다.

 

매표소와 입장을 할 수 있는 곳은 2곳이다.

동문과 서문이 있어 편리한대로 주차를 하고 입장하면 된다. 

위의 동영상은 서문으로 입장하는 곳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페막한 후 그 장소를 개조하여 조성했다.

규모는 112만m², 30만평이다. 

정원에는 약 86만 그루의 나무와 장미,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65만 그루의 꽃이 심어져 있다.

순천시를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3순천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고 이 기간에 44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지금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2번째 개최되는 공인 국제정원박람회로서 국제원예박람회 공인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10년만에 재개최가 확정되었다.

행사 기간은 2023년 4월 22일 ~ 10월 22일(6개월간)

참가국 규모는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

지금도 한창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개발되고 있었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이다.

이곳이 주차장도 넓고 커서 제일 많이 입장하는 곳이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메인인 물의 정원이다.

한바퀴 돌면서 구경해도 좋다.

 

 

순천만 국제정원 왼쪽을 돌아 구경하다 보면 실내정원이 있어 아열대 식물과 한국의 전통정원이 사진으로 전시돼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이 워낙 커서 관람차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도 많다.

이용요금은 성인, 청소년 기준으로 3,000원이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어 추억을 만들수 있다.

 

네덜란드 정원에는 상징인 풍차가 있으면 꽃들로 가득하다.

네덜란드는 유럽의 정원이자 꽃밭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네덜란드에 꽃이 피어야 유럽 사람들은 봄이 왔음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세계정원은 프랑스, 중국, 네덜란드,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일본, 태국, 멕시코 세계 11개국의 정원이 조성됐다. 앞으로 더 많이 준비하고 있다.

 

꿈의 다리를 지나서 서문 매표소 앞의 조형물과 한국정원에 갈수 있다.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 습지 앞. 순천문학관, 낭트 정원 까지 다녀올 수 있다.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으로 초대형(175m) 설치미술 작품이자 중국, 일본, 캐나다, 세이셀공화국등 16개 나라 14만여명의 세계 어린이,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공공예술작품이다.

영구 설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20년 후에도 이곳을 찾아 언제든지 그 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푸른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꿈의 다리는 자체로도 아름다운 미술품인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이다.

작가가 품었던 꿈은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인류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고 병들고 지친 지구는 미래의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인류와 지구의 건강한 미래는 오늘 이 다리를 걷는 우리의 몫입니다.

작가는 강익중이다.

 

동쪽을 한바퀴 돌며 꿈의 다리를 건너가기전 동천이 흐르는 곳에는 하풍마을(평촌) 옛터 비석이 있다.

마을의 유래를 들어보자.

맑은 동천이 마을 앞을 흐르고 뒤편에는 넓은 평야 기름진 옥토가 있었던 하풍마을은 지금으로 부터 350여년전 임진왜란때 파주에서 오신 윤근구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을 평촌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1949년에 순천시로 승격하면서 풍덕동 하풍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당시에는 82세대가 거주하였다.

그러나 1962년 8월 28일 대수해로 인해 일부 주민이 떠나기도 하였으나 다시 복구하여 평화롭게 살아오다 순천시의 협조를 받아 새마을을 조성하여 1차 이주하였으며 2009년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장소로 선정되어 마을이 완전히 이주됨에 따라 이 곳에 살았던 주민들의 뜻을 모아 표시석을 건립하였다.

 

 

한국의 오래된 정원 풍경을 재현한 정원이다. 한국정원에서는 궁궐의 정원 군자의 정원, 그리고 서민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소망의 정원을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다.

 

서문으로 입장하면 오른쪽 산밑에 한국 정원이 있다.

만월문을 통해 바라본 정문과 정원이다.

왼쪽에는 새로 보수중인 건물이 보인다.

 

순천만 국제정원의 메인 호수 정원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박람회장의 중심 공간이다.

호수공원은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산과 호수가 원래부터 그 곳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형태로 구성되었다.

 

 

 

 

순천만 국제정원은 세계전통정원과 테마정원, 참여정원, 개방정원, 한평정원 등 정말 많은 정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잘 찾으면서 둘러 봐야 한다.

이번이 4번째 방문인데 3시간동안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봤지만 다 보지 못했다.

아마 자세히 다 볼려면 4시간은 족히 걸릴 것이다.

2023 박람회 준비로 새롭게 다듬고 있었다.

5월이 가기 전에 순천만 국제정원에 가보자

 

 

주소 : 동문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162-11(풍덕동 70)

          서문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7(오천동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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