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가볼만한곳 : 우주발사전망대, 짚트랙 (드론 영상)

전남 고흥군 영남면에는 우주발사전망대가 있다.

한국이 자체 기술로 인공위성을 우주 공간으로 쏘아올리기 위해 건설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발사기지인 나로우주센터와는 해상으로 15km 직선거리에 위치하여 나로호 발사 광경을 넓은 바다와 함께 볼 수 있다. 

그래서 우주 발사소식이 전해지면 그 광경을 볼려고 이곳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나로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발사대를 형상화했다.

멋지다.~~

 

 

우주발사전망대 앞 왼쪽에는 미르마루탐방길이 있다.

미르마루 탐방로는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와 하늘의 순우리말인 "마루"를 합친 명칭으로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 및 나로호 발사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 용바위와 사자바위에 얽힌 전설 등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고흥군의 생태문화를 즐길 수 있는 4km의 명품 탐방로이다.

 

 

 

 

우주발사대 왼쪽 돌출된 부분이 용바위이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미르전망대가 있다.

 

 

우주발사전망대 오른쪽 50m 에는 남열해돋이새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우주발사전망대 한켠에는 짚트랙을 운용하고 있다.

짚트랙 이용료 일반인은 25,000원이다.

 

 

 

 

매표를 하고 7층 회전 전방대까지 올라간다.

전망대 7층에는 광주.전남 권역 최초로 턴테이블을 설치하였고 2층에는 수려한 다도해 절경 조망이 가능하며 1층에는 우주도서관과 우주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고, 지하 1층에는 가족놀이방을 운영하고 있다.

 

 

 

높은 언덕위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다.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염원이 점점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11월 기준 유럽우주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6120기의 우주발사체와 약 1만 2170기의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고 현재 약 4700기의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2020년 세계 우주경제의 투자 규모는 전년보다 4.4% 증가한 약 4470억 달러라고 한다.

 

한국은 나로호에 우주발사체가 있는데 100kg급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발사체로 1단은 액체엔진, 상단에 고체 킥보터를 구성하는 2단형 발사체로 1단은 러시아가, 상단은 국데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나로호는 2009년 1차 발사 실패, 2010년 2차 발사 실패, 2013년 1월 30일에 3차 발사에 성공했다.

그리고 2022년 6월 21에 누리호가 2차 발사에 성공했다. 세계 7번째로 1톤 이상의 인공위성과 우주선을 자력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국가가 되었다.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에 도약하게 된 것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