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가볼만한곳 : 우주천문과학관 (드론 영상)

청정고흥의 다도해 아름다운 풍광과 밤하늘이 빚어낸 신비스런 천체를 만나는 곳.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이 있다.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국내 최초로 건설된 나로우주센터, 국립고흥청소년체험센터와 함께 고흥은 한국의 우주천문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최첨단 800mm 주 망원경을 비롯해 9개의 보조 망원경과 12개의 교육용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투영실(10m, 돔스크린), 전시실, 시청각실, 야외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각종 천문지식을 습득할 수 잇는 전시실이 있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의 학습공간으로 유익한 장소가 될것이다. 밤에는 성운, 성단 등 각종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고, 낮에는태양 흑점을 관측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실에서 가상 별자리 여행을 할 수 있다.

 

 

우주천문과학관 옥상에는 보조관측실 망원경이 있어 슬라이딩 돔형의 지붕이 열리면서 하늘이 나온다.

이곳에는 7개의 망원경이 있어서 다양한 망원경들이 있어서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우주천문과학을 찾을때는 꼭 오후 2시 이후에 가야한다.

오픈시간이 있기때문이다. 첫 시간이 14:15분이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에는 여러 시설들이 있는데 

천체투영실은 천정반구형 돔스크린에 낮과 밤 날씨가 맑거나 흐림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재현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서 과거나 미래의 별자리 혹은 지구 반대편, 화성 등에서 보는 밤하늘을 재현할 수 있다. 또. 영상을 투영하는 영화관 같은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돔스크린에 맞는 다양한 영상들을 통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주관측실은 800mm 오목거울을 쓰는 반사망원경으로 사람의 눈에 1300배가 넘는 집광력을 가진다. 눈으로 보는 접안부 높이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나스미스 초점방식을 사용해서 관람객이 좀더 편하게 관측할 수 있다. 모든 제어는 컴퓨터를 통해 이뤄진다.

 

보조관측실은 총 7개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주망원경보다 작지만 다양한 대상들을 관측할 수 있다.

눈을 대고 보는 접안부가 아래쪽에 달린 형태의 망원경을 선택해서 아이들도 좀 더 쉽게 관측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접이식 천정을 통해 날씨가 흐리면 천정을 덮어 망원경을 보호하고 날씨가 맑을대는 천정을 열려 관측한다.

보조관측실 망원경은 3단식 슬라이딩 돔에 총 7개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주간에는 태양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행성을 비롯한 다양한 대상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실은 천문과 우주개발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용오름현상, 태양계 등의 눌러보는 체험수와 천문역사에서 미래 우주로 진출까지 다양한 설명이 되어 있다.

 

두원원석. 운석은 유성체가 지구로 떨어지면서 지구의 대기중에 다 타지 않고 땅 위에 떨어진 광물질들을 뜻한다.

우리나라에는 두원원석(2.1kg)이 있는데 이는 1943년 11월 23일 오후 3시 47분 고흥군 두원면에 떨어진 것을 당신 근처 학교에 재직중이던 일본인에 의해 일본으로 이송되고 일본에 소장되어 있었다.일본 국립 과학박물관은 이 운석을 연구하여 1980년에 학계에 발표하였고 그 결과로 이 운석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보조관측실에서 먼저 직원의 설명을 들은 후에  7개의 망원경이 있어 관람객들이 돌아가면서 관측할 수 있다. 

 

 

 

우주천문과학관은 이용시간이 14:00~22:00 까지이기 때문에 꼭 시간을 보고 가야 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아침에 갔다가 시간에 맞춰 다시 찾았다.ㅠㅠ

다른 곳의 우주천문과학관도 가 봤는데 역시 14:00 부터 이용 가능했다.

낮에는 태양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선암길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