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청항성 "청해"취항식

 

일시 : 2024.5.21.화

시간 : am 10:00 ~ 11:00

장소 :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8번길 15-4  목포남항 관공선부두

 

지인의 소개로 친환경 청항성  "청해" 취항식 음향출장을 갔다.

"청해"는 바다쓰레기를 수집하는 배이다.

소속은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야수산청이며 산하 해양환경공단에서 이 배를 운용하면서 목포 인근의 바다쓰레기를 수거해서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청해"는

2022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2022년 10월 설계 완료

2022년 12월 (유)유달조선과 건조계약 체결

2024년 4월 "청해" 준공 되었다.

그리고 오늘 2024년 5월 21일 "청해"취항식을 했다.

 

 

청해 취항식은 목포 남항 주차장에서 바지선으로 내려가야 무대가 나온다.

바지선으로 내려가는 길은 바닷물의 간조와 만조에 따라 상하로 움직이는 형태이다.

 

 

 

"청해"는 

총톤수 : 104톤

정원 : 10명

추진기관 : 969.5마력 * 2대, 하이브리드 시스템(배터리와 디젤엔진)

최대속력 : 12노트

주요치수 : 길이 23.74m / 너비 9m / 깊이 2.90m

특수장비 : 갑판크레인, 부유물 수거장치, 형립식 오링펜스, 디스크식 유화수기 등

 

 

 

청해 앞편 가운데에는 부유물 수거장치가 되어 있다.

이 장치는 뒷부분이 밑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컨베이어가 돌아가면서 부유물을 끌어올려 수거한다.

 

 

 

선실이다. 창밖에서 찍어서 자세히 알수 는 없지만 최첨단 시설로 이루어졌다.

 

 

청해 앞편 오른쪽에는 갑판 크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갑판 크레인은 2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후크를 달아서 수거할 수 있도 두번째는 집게를 연결해서 유압으로 바다에 떠다니는 나무나 큰 물건을 집어서 올릴 수 있다.

 

 

청해호 뒷쪽에는 주황색 커버가 되어 있는 장치가 있는데 형립식 오일펜스이다.

길이는 200m 정도이며 둥글게 말아져 있다.

바다에 기름 유출이 있을때 펜스를 쳐서 더 이상 번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펜스를 친후 오일을 수거한다.

 

 

청해 취항식 식순에 따라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건조경과보고

감사패수여

치사

축사

폐회

 

2부는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청항선 개방행사

다과회

 

 

사회자는 극동방송 아나운서인 김수연아나운서가 수고해주었다.

 

 

김태환 청장님의  치사를 하고 있다.

 

 

2부 순서로 청해 선장님의 설명으로 청항선 개방행사와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해의 각 부분을 설명과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청항선의 노후화로 인해 새로 청해가 준공되었다.

청해 취항으로 목포와 인근 바다가 깨끗한 바다로 잘 관리되기를 희망한다.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바다는 우리의 먹거리이고 생활터전이다.

잘 가꾸고 관리해서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8번길 15-4 (남항)